본머스전 최고의 스타는 포그바!

포그바는 두 차례 득점과 한 차례 도움을 기록했다. 첫 번째 득점은 시작 5분만에 나왔다. 그리고 30분 후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8월 이후 첫 번째 한 경기 두 차례 득점이다. 그리고 이제 홈의 스트레트포드 앤드 앞에서 네 번째 골이다.

맨 오브 더 매치의 드른 후보는 래시포드가 16퍼센트의 득표를 기록했다. 역시 득점을 기록한 주인공이다. 포그바는 루카쿠의 후반 득점을 돕기도 했다.

포그바는 득점 뿐만 아니라 슈팅, 유효 슈팅, 도움에서도 최고의 선수로 기록되었다. 물론 패스 역시 마찬가지다. 패스 정확도는 당연하다.

포그바는 12월에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후 최고의 기록이다. 이제 프리미어리그 21득점을 기록했고, 중앙 미드필드로는 최고의 기록이다.

포그바는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활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승리가 필요했고,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고의 반등이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올 시즌을 아름답게 끝내고 싶다"

"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앞으로 나아가야 하고,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은 순위표 최상단이다. 모든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다. 모두가 즐기고 있고,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선수들은 축구를 즐겨야 한다. 서로 함께 일하고, 함께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

한편 포그바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대행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새로운 감독 대행과 함께 많은 것이 달라졌다. 물론 예전 감독과도 승리를 얻어냈다. 하지만 경기의 스타일이 조금 다르다. 더욱 공격적이라고 볼 수 있다.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득점을 하고 있다"

"그런 방식으로 경기를 추구하고 있고, 우리가 원하던 것들이다. 감독은 우리가 그라운드위에서 더욱 많은 공격을 보여주길 원한다"

이어 포그바는 자신은 물론 팀 전체에도 개선되는 점이 있다고 밝혔다.

"언제나 더 많은 것을 원한다. 언제나 노력하고, 팀을 위해 뛰고 싶다. 간결한 플레이로 모두의 신뢰를 바탕으로, 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함꼐 노력하는 것이다. 물론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아직 멀다. 아직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