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12월의 선수에 선정
폴 포그바가 12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맨유 팬들이 그를 12월의 선수로 선정했다.
포그바는 2018년 마지막, 네 번의 득점과 네 번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마무리했으며, 본머스전과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경기에서는 MOM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두바이의 따스한 날씨 속에서 이루어진 훈련 캠프에서, 포그바는 경기장에서 뛸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팀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말 좋습니다. 11월에만해도 많이 뛰지 못했었는데, 경기장으로 복귀하고, 즐기며 경기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동료들과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머스전 헤딩이 내 최고의 득점이었다'
박싱 데이, 허더즈필드와의 경기에서 두 번의 득점을 기록한 포그바는 4일 후,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또 다시 2점을 득점했다.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연속 두 번으로 두 번의 득점을 기록한 건 2012년 웨인 루니 이후 처음이다.
12월 네 번의 득점 중 최고의 득점을 묻는 질문에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네, 본머스전 헤딩이 최고였습니다."
"최고의 기량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헤딩이 최고였습니다. 타이밍도 좋았고, 에레라의 패스도 좋았거든요. 그래서 훌륭한 득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승리를 원한다'
맨유는 솔샤르 대행의 지도 하에 5번의 경기에서 연속 승리를 거두고 있다. 이번 기록은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어떻게 될지 기대되는 바이다.
폴 포그바는 FA컵 레딩과의 경기에서 결장한 이후 체력적인 부분을 다듬고 있으며, 지난부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출전이 정지되었다. 포그바는 승리로 인해 스쿼드에 더 많은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전했다.
"우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니다. 그러니 승리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죠. 분명 프리미어리그는 힘든 곳입니다. 경기도 많고요. 5번의 경기에서 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정신적으로 강해졌고, 준비가 되었습니다. 남은 시즌 동안, 우린 같은 방향으로, 승리를 위해 나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