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컬렉션 : 노팅엄과의 명경기

포레스트는 1979년과 1980년에 유러피언 컵을 우승하는 등 브라이언 클로프 감독 체제에서 성공으로 유명한 클럽이다.

1992년 프리미어 리그 창설 멤버인 포레스트는 1999년 강등된 후 20년 넘게 자리를 비운 후 다음 시즌 복귀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는 포레스트와 10차례만 맞붙었다. 7승 1패의 우세한 성적을 거뒀다.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한 번도 양측이 0-0 비긴 적이 없다. 프리미어 리그 컬렉션에서 선택한 네 번의 경기 모두 많은 골이 나왔다.

우리 리스트의 첫 번째 경기는 1996년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졌다. 맨유는 세 번째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향해 가는 길에 포레스트를 꺾으며 5골을 넣었다.

맨유 5 포레스트 0(1995/96)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1995/96시즌 마지막 경기에 출전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고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이루기 전 승리가 필요했다. 우리는 포레스트를 멋진 플레이로 날려버렸다. 전반전 폴 스콜스와 데이비드 베컴이 득점했고 베컴은 후반 시작과 함께 두 번째와 세 번째 골을 추가했다. 라이언 긱스는 에릭 칸토나가 추가 시간에 득점하기 전에 한 골을 보탰다.  

맨유 4 포레스트 1 (1996/97)

우리는 1996/97 시즌을 이전 시즌과 같은 맥락으로 시작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포레스트전에 또 한번 위용을 선보였다. 원정팀 포레스트는 알프-잉게 홀란드를 통해 초반 리드를 잡았으나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골과 긱스의 백포스트 헤딩으로 곧 역전했다. 후반전에는 칸토나의 페널티킥이 나오기 전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전반 90분 페널티킥은 결과를 굳혔다.

포레스트 0 맨유 4 (1996/97)

같은 시즌 후반기, 맨유는 시티 그라운드를 방문했다. 포레스트를 제치고 리그 더블을 달성했다. 클래스 오브 92 출신 베컴과 니키 버트가 후반전에 두 번의 멋진 골을 넣어 앞섰다. 후반전에는 칸토나가 멋진 기술을 발휘했다. 솔샤르가 득점했다. 부상으로 11주 넘게 뛰지 못한 앤디 콜은 수비수 3명을 제치고 4번째 골을 넣으며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다.

포레스트 1 맨유 8 (1998/99)

이 리스트의 최종 선택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넣은 최다골 승리다.  1998/99년 트레블 시즌 중반 포레스트 원정 경기다. 맨유는 드와이트 요크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포레스트가 곧바로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콜은 불과 1분 뒤 강력한 골로 리드를 되찾았다. 콜은 요크가 67분에 두 번째 골을 넣기 50분 전에 두 번째 골과 세 번째 골을 넣었다. 교체 투입된 솔샤르는 이 경기 마지막 10분 동안 4골을 넣었다. 맨유는 결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했고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했다. 반면, 포레스트는 강등되었고 올해까지 프리미어 리그에 복귀하지 못했다. 맨유의 유망주 제임스 가너의 도움 덕분이었다.

맨유 v 포레스트: PL 기록

경기수: 10
맨유 승: 7
무승부: 2
포레스트 승: 1
맨유 골: 31
포레스트 골: 6
최다 득점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