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가르나초

가르나초의 빛나는 활약

월요일 13 6월 2022 09:42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아르헨티나 U-20 대표팀과 툴롱 토너먼트에 참가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미 머피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맨유 유스 팀의 FA 유스컵 우승 주역 가르나초는 시즌 종료 후에도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인에서 태어났지만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선택한 가르나초는 빠르게 인상을 남기고 있다. 
 

Un orgullo vestir esta camiseta💙🤍

4 partidos, 4 goles🔥⚽️@afa 🇦🇷 pic.twitter.com/c8S9ae7pzi

— Alejandro Garnacho (@agarnacho7) June 10, 2022

가르나초는 아르헨티나 20세 이하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한 툴롱 토너먼트 4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감독으로 이끄는 아르헨티나 20세 이하 팀에 속한 가르나초는 "이 셔츠를 입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5위 결정전에서 일본을 3-2로 꺾은 골을 넣었다. 

#TMR2022 Awards | 🏆

⭐ @agarnacho7 (@Argentina x @ManUtd) 🇦🇷 is named Revelation of the Tournament 2022 ! pic.twitter.com/DfXcqfb4PL

— Tournoi Maurice Revello - #TMR2022 (@TournoiMRevello) June 12, 2022

맨유 윙어 가르나초는 대회 베스트11에 뽑혔다. 베네수엘라 미드필더 텔라스코 세고비아가 다비 지놀라,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 후안 로만 리켈메, 마스체라노,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이 수상했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지난 1990년 대회에는 전 맨유 공격수 마크 로빈스가 득점왕을 수상했다.

개최국 프랑스를 상대로 한 가르나초의 뛰어난 프리킥은 또한 토너먼트 최고의 골상을 수상했다.

#TMR2022 Awards | 🏆

⚽ @agarnacho7 (@Argentina & @ManUtd) wins the Goal of the Tournament 2022 award for this screamer 💥 ! pic.twitter.com/3MsqoyjSEn

— Tournoi Maurice Revello - #TMR2022 (@TournoiMRevello) June 12, 2022

프랑스는 결승전에서 베네수엘라를 2-1로 꺾고 13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스타드 랭스에서 뛰고 있는 나타나엘 음부쿠가 결승골을 넣었다.

가르나초는 2022/23시즌 준비를 위해 캐링턴으로 합류하기 전,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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