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에릭센

데이터로 보는 ‘맨유의 엔진’ 에릭센

화요일 13 6월 2023 12:00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세련된 축구 선수라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덴마크 국가대표 에릭센은 뛰어난 시야와 레이저와 같은 정확한 패스로 경기를 주도하는 플레이로 장관을 연출한다.

그러나 엔진 룸에서 경기장을 누비는 모습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러닝 통계에서 볼 수 있듯이 에릭센은 맨유 유니폼을 입은 첫 시즌 동안 열심히 뛰었다.
맨유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 한 경기에서 기록한 개인 최다 거리 기록 상위 10개 중 4개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기록이다.

에릭센에 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상위권에 세 번 이름을 올렸다. 시즌 내내 가장 많은 거리를 커버한 선수는 브루노였다. 하지만 에릭센이 44경기에 출전한 것에 비해 페르난데스는 59경기나 출전했다.

에릭센의 최고 거리 기록 4건도 모두 맨유의 상위 6위 안에 든다. 브루노가 10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기록한 12.26km가 가장 많은 활동 거리를 기록했지만,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로 높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은 에릭센이 9월 레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기록한 12.1km이며, 세 번째는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3-1로 패했을 때 기록한 11.98km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아스널과의 3-2 패배에서 총 11.91km를 달렸고, 스콧 맥토미니는 8월 리버풀과의 2-1 승리에서 기록한 11.84km로 5위에 올랐다.

에릭센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개막전 패배에서 기록한 11.82km해 4위를 기록했고, 전체적으로는 맨유에서 6번째로 높은 총 활동 거리를 기록했다.
 
에릭센은 페르난데스, 카세미루와 함께 맨유의 미드필더진에 퀄리티, 근성, 에너지가 잘 어우러지도록 한다.

통계에서 알 수 있듯이 에릭센은 동료들을 위해 일을 처리하는 능력과 작업 속도를 여러 번 입증했다.

그는 단순히 패스를 잘하거나 세련미를 갖춘 공의 독재자가 아니라 에릭 텐 하흐의 팀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엔진룸의 중요한 톱니바퀴와 같은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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