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매치

맨유 레전드 매치 성황리 개최

일요일 08 9월 2024 00: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들이 올드 트라포드에 모였다. 웨인 루니, 안토니오 발렌시아, 폴 스콜스 등이 달렸다.

맨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운데이션의 주최로 레전드 매치를 진행했다. 경기는 자선 기금 마련이 목적이다.

3만 3천여 팬들이 경기장에 모였고 맨유와 셀틱의 레전드들이 마주않았다. 불가리아의 백작,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셀틱의 스틸얀 페트로브가 맞서 싸웠다. 물론 친선 경기다. 벤치에는 각각 브라이언 롭슨과 볼 람버트가 앉았다.

맨유 파운데이션이 올드 트라포드에서 레전드 매치를 개최한 것은 여섯 번째다. 은퇴한 산수들이 맨유를 대표해 나섰고,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리버풀 등과 맞섰다.
 
맨유와 셀틱의 레전드 매치는 1백만 파운드 이상의 가치를 창출했다. 맨유 파운데이션을 통해 맨체스터 지역을 포함한 전역의 젊은 세대를 돕는 일에 쓰인다.

이번 경기를 합쳐 지금 까지 6회의 레전드 매치에서 550만 파운드가 모였다.
 
웨인 루니는 "올드 트라포드에 돌아와 레전드 매치를 소화한 것은 특별한 일이다. 너무나 좋은 함의가 담겼다"라며

"맨유 파운데이션이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 오랜 기간 말이다. 언제나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도움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히 아이드르이 얼굴에 웃음을 심어줘야 한다"
 

맨유 파운데이션의 최고경영자 존 쉴즈는 "자선을 목적으로 모인 환상적인 레전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꾸준히 사랑을 보내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 너무나 감사하다. 입장 수익은 어린 세대를 돕는데 쓰일 것이다. 이러한 팬 기반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맨유 파운데이션은 2023/24 시즌에도 4만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12회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파운데이션은 지역사회에서 어린 세대의 교육 프로그램, 긍정적인 삶의 선택 등을 돕기 위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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