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

포그바, 2월 복귀

화요일 18 1월 2022 12:30

랄프 랑닉에 따르면 폴 포그바는 2월 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 경기에 복귀할 수 있다.

포그바는 11월 2일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2-2 무승부 이후 맨유의 최근 13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나흘 뒤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패배 당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뒤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되어 훈련을 하던 중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포그바는 지난 11월 중동으로 건너가 재활하고 있었다. 랑닉이 임시 감독으로 임명된 직후인 다음 달 ���국으로 돌아왔다.

1월 초 랑닉은 포그바가 풀트레이닝을 한 달 정도 남겨두고 있다고 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어제 훈련 사진을 공개한 뒤, 포그바가 돌아왔다고 밝혔고, 복귀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포그바는 수요일 브렌트포드전이나 토요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랑닉 감독은 월드컵 우승자인 포그바가 다가오는 국가 대표 휴식기 이후 3개월간의 부상에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맨유는 2월 4일 금요일 에미레이트 항공 FA컵에서 미들즈브러를 상대하고 나흘 뒤 터프무어에서 번리와 경기를 한다.

랑닉은 기자들에게 "폴 포그바는 어제 그룹 전체와 첫 훈련을 했고 첫 훈련에서 자신이 특별한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 두 경기에 출전할 수 없지만 국가 대표 휴식기 이후 미들즈브러와의 컵 경기와 번리 원정 경기가 있을 때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랑닉은 포그바가 훈련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그가 다시 선발될 준비가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그바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모르겠다. 이 문제를 다루는 것은 내가 아니라 선수들과의 향후 계약에 대해 협상하는 것이기 때문에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어제 훈련 첫날부터 볼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참가했다는 것이다. 그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어제 훈련에서 본 것은 미래에 대한 전망이 매우 밝고 국가 대표 휴식기 후 2주 안에 그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매우 고대하고 있다. 그는 선발 명단의 진지한 후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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