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세슈코 합류, 훈련 업데이트

월요일 11 8월 2025 11:00

오는 일요일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라포드 경기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토요일 피오렌티나와의 친선전에서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홈 팬들 앞에서 스냅드래곤 컵을 들어 올린 것이 마지막 예열 경기였다.

일요일에는 캐링턴으로 복귀해 후벵 아모링 감독이 개막전 선발 명단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에서 이적한 베냐민 세슈코가 첫 훈련에 나선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이 슬로베니아 대표 공격수는 피오렌티나전 시작 전, 마테우스 쿠냐, 디에고 레온, 브라이언 음뵈모와 함께 팬들 앞에서 소개됐으며, 감독의 선택을 받는다면 아스널전에서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안드레 오나나와 조슈아 지르크제도 주 그룹 훈련에 합류했다. 

두 선수 모두 최근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미국 투어에 동행해 재활에 전념하며 최대한 빨리 복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아카데미 선수들도 몇 명 함께 훈련에 참여했으며, U-21 팀은 탐워스, U-18 팀은 에버턴과 각각 이번 주 경기를 치른다.

한편, 새 서드킷은 화요일 아침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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