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부상 회복 관련 소식

루카쿠는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당시 부상을 당했다. 첼시와의 FA컵 결승에 나선다면 2010년 안더레흐트 시절 이후 처음으로 우승에 도전하는 상황이다.

루카쿠에게는 분명 도전에 동기가 되는 상황이다. 특히 루카쿠는 올 시즌 맨유에 입단한 후 팀의 최다 득점자로 올라서며 멋진 활약을 했기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은 "결승전에 루카쿠가 나설 수 있길 빈다"며 "벨기에에서 회복을 하고 있다. 벨기에에서 현지 의료진과 우리 의료진이 소통하며 지내고 있다. 결승에 나설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만약 선발로 나서지 못한다면 벤치에라도 앉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루카쿠는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인 왓포드전에 결장한다. 하지만 이후 회복을 위한 최소 6일간의 시간이 주어진다. 그리고 루카쿠의 저 너머에는 월드컵을 위한 계획도 함께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