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멜루 루카쿠

로멜루 루카쿠 그리고 티에리 앙리

목요일 18 10월 2018 11:38

맨유와 벨기에의 핫 샷, 로멜루 루카쿠가 최근 득점에 대한 그의 열정을 보여줬다...

누군가 '득점'이라는 단어를 말하면 곧장 무슨 생각이 드세요? 어떤 기분인지 설명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웃음] 엄청 많은 생각이 들죠! 제가 할 수 있는 것이고요. 최고의 기분이 들죠. 게다가 엄마의 미소도 보이고, 그게 최고에요.

득점에 대한 꿈이 있나요? 득점을 하거나 어떤 꿈이 있거나?

항상 그래요. 어렸을 때, 달리기를 하거나 뭘 하면 프로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꿈을 이뤄가는 과정이 정말 좋죠.

경기 전에 득점 순간을 그려보나요?

아니요. 웜엄 때만 합니다. 그게 제가 경기에서 하고 싶은 것이기도 하니까요.

완벽한 득점을 할 수 있다면 어떤 걸까요?

완벽한 득점이라... 30야드에서 득점을 해보고 싶어요. 박스 바깥에서 몇 번의 골을 넣은 적이 있지만 정말 모두가 소리지르고, 쿨한 득점이요. 항상 연습하지만 항상 포지션에 들어오는 건 아니에요. 크로스를 받아서 정말 득점을 많이 하는데, 거기까지 다다르고 싶네요.

최근에 모든 득점을 어머니께 바친다는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는데, 영감을 주시는 분이 어머니이신가요?

항상 그렇습니다. 경기 전에 매번 이야기를 하고 매일 얘기해요. 집에 안계시면, 벨기에에 있으시거나 하시면, 페이스 타임을 하루에 네 다섯 번을 하죠. 그냥 아무 이야기나요! [웃음] TV를 같이 보기도 하고요. 벨기에 TV를 엄마는 보시고, 저는 제 집에서 보고요. 동시에 보면서 얘기도 합니다! 엄마는 저에게 항상 영감을 주는 분이에요.

맨유에서 30번의 득점을 기록했는데요. 최고의 득점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렵네요. 좋은 기억이... 아마 처음 득점 했을 때 같아요. 항상 기억나는건 가장 처음의 일이니까요. 제 기록이 맨유에서 꽤 괜찮지만 첫 득점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클럽에서의 첫 경기였고, 제가 영입되었을 때 이적료에 대해 여러 이야기들이 오고 갔을 당시였어요.. 경기 전날 제가 득점을 해야한다는 걸 알고 있었죠.

드록바와 매일 이야기한다는 말도 들었는데요. 드록바도 영감의 원천인가요? 프리미어리그 득점을 30 경기만에 100번을 달성했다는 건 그보다는 못했다는 건데..

[웃음] 네 번의 컵 경기를 보냈을 때였어요. 스냅 쳇으로! 우린 매일 이야기했고 정말 좋았어요. 일련의 과정이었으니까요. 이제 앙리와 이야기 하고 잇습니다. 175까지 따라 잡겠다고요! 웃으면서 말했지만, 정말 진지하다고요! [웃음]

루카쿠와 티에리 앙리

기록을 깼지만, 아직 25살 밖에 안되었잖아요. 벨기에에서는 최다 득점자고요. 어떤 의미인가요 자신에게? 다음 목표는 뭔가요?

사람들이 저에게서 예상하지 못하는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첫 2~3년동안의 벨기에 경기가 기억나느데요. 잘하지 못했습니다. 네 번의 득점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사람들은 제가 있을 자리가 아니라고 했죠. 부정적인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화가 나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말에 휘둘렸고, 정말 그렇다고 생각했거든요. 이제 제 목표는 제 조국을 위해 이기는 겁니다. 그게 주 목표고 항상 득점을 하는 것도 목표죠. 어느 누구도 건들 수 없는 기록을 세우는 것도 말입니다. 그저 쉬면서 어느 날엔가 '거봐, 내가 말했지' 라고 말해보고 싶네요.

득점에 대해 들었던 조언 중 최고는 무엇인가요?

다음 골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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