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링 감독, 새로운 영입에 대한 생각

맨유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2경기에서 13골을 넣는데 그쳤다. 최다 득점자인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리그 득점은 단 3골에 불과하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아모링 감독의 첫 경기 시작과 함께 골망을 흔들었지만, 이후 대부분의 경기에서 입스위치가 득점 가능성이 더 높은 팀으로 보였다.

아모링 감독은 올드 트라포드 첫 경기인 목요일 보되/글림트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몇 주 동안 팀이 마지막 3라운드에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암시하며 '우리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고 서포터들을 안심시켰다.

"물론 골을 많이 넣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긴 하지만, 우리 팀에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는 훌륭한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팀으로서 더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입스위치와의) 후반전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볼 소유권을 장악했지만 위험하지는 않았어요. 아마도 한 주 동안 빌드업에 집중하다 보니 나머지 부분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팀으로서 더 발전하려고 노력할 것이고 라스무스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 래시포드는 더 많은 골을 넣을 것입니다. 브루노도 더 많이 득점해야 합니다. 아마드는 골대 근처에서 더 잘해야 해요. 우리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어요. 골을 넣기 위해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필요한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팀으로서 발전해야 하고, 이 선수들이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습니다."

아모링 감독은 최근 2022/23 시즌에 30골을 넣은 마커스 래시포드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을 받았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번째로 포트만 로드에서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43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는 데 그쳤다.

아모링 감독은 래시포드가 일요일에 맡은 센터 포워드 역할이 그에게 가장 적합한 포지션은 아니라고 인정했지만, 두 시즌 전 커리어 최고 기록을 세웠던 자신감을 다시 회복할 수 있다는 개인적인 믿음을 드러냈다.

아모림은 "그를 도와주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포지션은 특히 이런 경기에서는 그에게 가장 적합한 포지션이 아닙니다. 압박이 심해서 공을 너무 많이 차고, 거인 두 명과 싸우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래시포드에게 적합한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선 그가 [30골을 넣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원으로서 모든 스태프와 구단, 팬들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정말로, 정말로 그것을 원하는 첫 번째 사람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