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토미네이, 바르샤전 MOM 선정

세계 축구에서 최고의 팀 중 하나와 겨루는 유로피안 경기에 한 걸음 들어가며, 맥토미네이는 훌륭했다. 우리의 미드필더를 지켜주었고, 2차전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의 위협에서 굳건할 선수이다. 

스콧 맥토미네이는 프레드, 린델로프, 스몰링과 함께 MOM 후보로 올랐고, 53%의 지지를 얻어 선정되었다. 해당 선수가 선정된 것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스콧의 경기 통계 (바르샤전)

100% 공중 수비
100% 태클
80% 패스 정확도
5 볼 회복
3 파울 (미드 세 번째)
2/3 테이크 온

PSG, 유벤투스와의 UCL 경기를 떠올리며 👏👏👏 pic.twitter.com/6qrQm1PEED

— Statman Dave (@StatmanDave) 04/10, 2019

이번 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지난주 울브즈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도 아마 그가 최고의 선수이지 않았을까.

스콧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맨유의 2차전에 다짐을 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와 동료들이 경기 초반 득점에 차분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첫 10-15분에 우리가 존중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세팅하고 압박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후 정말 잘 적응했고, 경기를 컨트롤하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더 좋은 방면이 보일 겁니다."

"우리가 우위에 있었다면, 득점을 얻지 못했을 겁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경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팀은 바르셀로나입니다. 최고 클래스의 팀이죠. 그리고 우린 이들과 싸울 겁니다. 볼을 가지고 있는 곳에서 패치를 가지게 될테지만, 쉽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그들처럼 미친듯이 압박해서 볼을 회복하는 거죠. 하지만 그 이후에, 우리가 정말 잘했고, 선수들이 오늘 우리의 경기에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우린 맨유입니다. 눈을 뗄 수 없는 경기가 될 겁니다. 최고 선수들과 겨루는 경기니까요.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2차전에서는 더 재밌을 겁니다."

팬들의 의견에 화답하듯, 솔샤르 감독은 맥토미네이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환상적인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모든 순간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고요."

"체력도 좋았고, 계속해서 뛰었습니다. 그의 도전에서 승리한거고, 발도 빨랐습니다. 잘 어우러졌고, 볼을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우리와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