숄라 쇼레이티레

쇼레이티레가 시어러에게 받은 영향

수요일 07 7월 2021 15:00

숄라 쇼레이티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자신의 성장에 준 도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뉴캐슬을 상대로 치른 특별한 인연도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망주 쇼레이티레는 타인사이트 태생이다. 앨런 시어러의 전설에 대해 듣고 자랐다.

쇼레이티레는 전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시어러가 은퇴할 때 겨우 2살이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말 진행한 단독 인��뷰에서 자신에게 영감을 준 선수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골 주인공 시어러를 지목했다.
쇼레이티레 인터뷰 보기
"내가 뉴캐슬에 있을 때는 아주 어렸다. 내가 존경한 선수는 리오넬 메시와 호나우지뉴였다. 그 선수들처럼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 기술적이고 모든 것을 잘하는 선수들 말이다."

"하지만 그때 뉴캐슬에서 경기하고 있었기에 앨런 시어러에 대해 들었다. 클럽의 역사와 시어러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운명적으로 쇼레이티레는 지난 2월 뉴캐슬과 경기에 3-1로 이길 때 맨유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결코 잊지 못할 경기다.

"믿을 수 없었다. 벤치에 앉아서 교체 투입 호명을 받자 아무 생각이 안났다. 뉴캐슬 원정은 내게 많은 의미가 있었는데 경기까지 치러 좋았다."
 
앨런 시어러
쇼레이티레는 오스트리아에서 여름 훈련 캠프에 참가했다. 1군 프리시즌 참가는 큰 배움의 시간이 될 수 있다.

그는 코치진과 동료들의 지원 덕분에 1군 훈련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오스트리아에서 경험에 대해 "프로 선수의 삶이 어떤 것인지, 어린 나이에 강도 높은 훈련을 해보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빨리 성숙해지는 데 도움이 된다. 가장 어린 선수이기에 선배들로부터 배우는 게 많다. 1군 팀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 기회가 기대된다. 이미 해봤기 때문에 잘 준비할 것이다."
 
"1군에 올라가는 어린 선수들은 긴장할 수 있다. 하지만 오면 선수들이 환영해준다. 감독님과 코치진, 선수들 모두가 잘 도와주고 있다."

"모두 환영해줘서 오랫동안 있던 것 같은 기분이다. 그런 점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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