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베르투 카를로스

쇼를 향한 카를로스의 조언

화요일 06 7월 2021 12:54

루크 쇼는 최근 보여준 뛰어난 활약으로 '쇼베르투 카를로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별명의 기원인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브라질 레전드 호베르투 카를로스는 9월 4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릴 풋볼 에이드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를 앞두고 PA 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진 카를로스는 쇼의 경기에서 핵심적인 몇 가지 요소를 언급하며 수요일 밤 웸블리에서 치를 덴마크와 유로2020 경기를 앞두고 기대를 표했다.
루크 쇼
카를로스는 "그의 의욕이 대단하다. 정말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전 경기력은 매우 좋았다. 다른 모든 선수들처럼 잉글랜드의 중요한 일원이다."라고 했다.

"그는 매 경기 발전하고 있고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레프트백이라는 것 자체가 많은 것을 말해준다."
"나는 선수들을 비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브라질 대표로 125경기를 뛰었던 48세의 카를로스가 말했다.

"축구적으로 우리는 다른 시기를 누볐다. 나는 내 시간이 있었고 지금은 그의 시간이다."

"그와 내가 비슷한 점은 강인함과 승부욕이 있다는 것이다."
쇼는 독일과 16강전에서 라힘 스털링의 골을 도왔고, 해리 매과이어, 해리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키어런 트리피어가 낯선 포지션을 맡아 크로아티아와 첫 경기를 치렀지만 이후 루크 쇼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유로2020에서 맹활약한 또 다른 선수는 이탈리아의 레프트백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다. 벨기에와 8강전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었다. 유로2020 대회 최고의 레프트백 자리를 쇼가 차지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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