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스 총

총, 올해의 유소년 선수상 수상

화요일 01 5월 2018 22:36

타히스 총이 지미 머피 올해의 유소년 상을 수상했다. 맨유의 유소년 그룹을 대상으로 하는 상이다.

타히스 총은 지난 11월 맨시티와의 U18 경기에서 부상 후 첫 경기를 뛰며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무릎 수술에서 회복한 후 건재함을 과시한 것이다. 

총은 UEFA 유스 리그에서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며 U23에서도 곧장 활약했다. 추가적으로 리저브팀 데뷔였던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보인 멋진 슈팅을 보였다. 올드 트라포드에서는 네 차례 뛰었는데 매번 득점을 기록했다.

총은 리 오코너와 제임스 가너와 같은 동료 선수들을 제치고  올해의 유소년 상을 수상했다. 작년엔 앙헬 고메즈가 해당 상을 수상했다.

타히스 총은 토요일 첼시와의 U18 FA컵 결승전에도 출전�� 시즌 유종의 미를 노릴 예정이다. 

키어런 맥케나 감독의 말

"총이 상을 받아서 내가 기쁘다. 지난 시즌 부상에서 돌아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이 가진 강인함, 성격 그리고 노력을 보여줬다.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