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포인트 : 아스널 원정 승점 1점

맨유는 에딘손 카바니, 프레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아스널의 골망을 노렸지만 결국 득점하지 못했다.

경기에서 나온 다양한 장면들을 돌아본다.

원정 경기 신기록

맨유는 원정 경기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풀럼과의 경기에서 타이 기록을 세운 맨유는 아스널전 무승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원정 18경기 원정 무패를 기록했다. 13승 5부다. 지난 2020년 2월 부터 시작된 원정 경기에서 맨유는 승점 44점을 얻었다. 다음 목표는 맨시티의 27경기 무패 기록이다.

무실점 경기

다비드 데 헤아는 150경기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리버풀전에서 기록할 수 있었지만 앞서 교체된 바 있다.

페르난데스의 아쉬움

페르난데스는 전반 좋은 기회를 만이 만들었다. 위협적인 프리킥이 있었지만 골로 이어가지 못했다. 다비드 루이즈가 역할을 했다. 페르난데스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 루이즈는 득점을 저지한 후 환호했다.

프레드의 순간

2018년 맨유 합류 후 한 골을 기록 중인 프레드는 득점에 가까운 순간을 만들어냈다. 전반 45분간 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코너에서 날아온 공이 페널티 박스의 프레드에게 향했다. 상단 코너로 슈팅했지만 상대가 막아냈다.

맥토미니의 상황

맥토미니는 전반에 교체되었다. 전반 37분 앙토니 마시알이 대신 그라운드에 올랐다. 위경련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맥토미니는 경기를 지속하고자 했으나 불편함이 느껴져 경기를 지속할 수 없었다. 빠른 회복을 빈다.

바쁜 일정

1월에만 9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2월에도 바쁜 일정이 이어진다. 당장 화요일 사우샘프턴 원정 경기가 이어진다. 홈 3연전의 시작이다. 2월에는 4주간 8경기를 소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