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브랜트포드 원정 선수단 소식

금요일 12 8월 2022 13:3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2/23 시즌 첫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가진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맨유는 올 시즌 첫 승점에 도전한다. 지낮 주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앙토니 마시알과 빅토르 린델로프가 지난 경기에 부상으로 결장했다. 이들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텐 하흐 감독은 두 선수 모두 브랜트포드 원정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텐 하흐 감독은 둘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 "상황은 같다"라고 답했다.

지난 경기에서 펄스 나인 역할을 소화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투입 후 더 효율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가 여전히 체력을 회복 중이지만 훈련장에서 총력을 쏟았다고 했다.

그는 "한 주간 훈련을 잘 했다. 지난 경기 보다는 더 길게 뛸 수 있을 것이다. 호날두는 이제 두 경기 반을 뛰었다"라며

"선발 라인업은 경기 당일에 볼 것이다. 물론 어느 정도 염두는 하고 있다"고 했다.
맨유 선수단은 주초 비공개 연습 경기를 가졌다. 텐 하흐 감독은 각 포지션에 완전히 준비된 두 명의 선수가 있어야 올 시즌을 제대로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텐 하흐 감독은 "비공개 경기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비공개였고, 모든 선수들이 각자 어느정도 경기를 소화했다"라며

"리그 경기를 소화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스쿼드 선수들도 경기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그는 "포지션당 두 배의 선수가 필요하다. 나와 팀을 향해 자신이 뛸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그게 가장 중요한 점이다"라고 강조했다.
브랜트포드 선수단 소식

미켈 담스가르드는 지난 유럽 대항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삼프도리아에서 이적해 이번 경기에 데뷔전을 치를 수도 있다.

에릭센의 대표팀 동료이기도 한 그는 이미 팀 훈련을 시작했지만 아직 이적 서류 작업이 완료되지 않았다.

세르지 카노스, 에단 피녹, 크리스토퍼 아예르 등은 햄스트링, 무릎 등의 부상으로 지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