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의 레스터전 선수단 소식

맨유는 리버풀과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힘겨운 출발을 한 후 지금까지 겨우 승점 1점만을 얻은 최하위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주말 세인트 메리에서 보인 강철 같은 결의는 의심의 여지 없이 다시 요구될 것이다. 텐 하흐 감독은 수비수 빅터 린델로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스웨덴 대표 수비수 린델로프는 다시 훈련에 합류했다. 몇 주 동안 부상으로 빠진 후 단 한 번의 세션만 가졌기 때문에 킹 파워 스타디움 경기 전에 출전 여부를 평가 받게 될 것이다.

안타깝게도 공격수 앙토니 마시알이 여전히 제외된 반면, 안토니는 아직 아약스에서 이적 작업이 완전히 마무리 되지 않았고, 데뷔전은 일요일 아스널과 경기를 목표로 삼아야 할 수도 있다.

"빅터 린델로프는 팀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우리는 그가 얼마나 회복했는지 오늘 볼 것이다."  텐 하흐 감독이 말했다. "부상을 입은지 2~3주 됐다. 마시알은 뛸 수 없다."

카세미루는 사우샘프턴전에 교체로 출전했고 첫 선발 출전 경쟁을 벌일 것이다.

레스터 팀 뉴스

웨슬리 포파나가 첼시로 이적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제임스 매디슨은 햄스트링 문제로 의심스럽지만 브렌던 로저스는 선발로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카르도 페레이라와 라이언 베르트랑은 제외되었지만 그외에 새로운 부상 우려는 없다.

"에릭 텐 하흐는 새로운 나라, 새로운 리그에 적응하고 있다. 그가 온 곳과는 속도와 강도가 다를 것이라는 것을 매우 빨리 이해할 것이다." 로저스는 텐 하흐 감독에 대해 말했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데려올 시간과 철학을 도입할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현대 게임에서는 어려울 수 있지만 잘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