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리버풀전 선수단 소식

금요일 22 10월 2021 14: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주말 리버풀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마커스 래시포드와 프레드는 지난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3-2 승리할 당시 모두 약간의 문제로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래시포드는 득점했지만 다리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다.

또한 브루노 페르난데스 역시 당시 경기에 두 차례 도움을 기록했지만 출전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예측이 있었다. 솔샤르 감독은 해당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앙토니 마시알은 최고의 컨디션을 찾기 위한 과정에 있다. 10월 A매치 기간 대표팀에 다녀와서 다소 컨디션이 떨어졌지만 회복 중이다. 또한 마시알은 리버풀의 이웃인 에버턴을 상대로 득점을 하기도 했다.

중앙 수비수인 라파엘 바란은 대표팀 소집 중 부상으로 현재 스쿼드에서 제외된 상황이다.
솔샤르 감독은 "몇몇 선수들의 타박상이 있다. 경기 중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선수들은 모든 것을 쏟아서 싸웠다. 주말 경기에 선수들을 제외하지 않을 것이다. 모두 경기에 준비가 될지는 모르겠다. 마르시알도 열심히 노력 중이다. 경기 전날 까지 상태를 볼 것이다"라며 상황을 알렸다.

또한 솔샤르 감독은 기자회견 중 현 상황에 대한 질문을 더 받았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주중 경기 같은 상황에서 타박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2~3명이 타박상을 입었다. 주말 경기에 큰 문제가 없길 바란다. 페르난데스는 물음표다.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프레드의 출전 준비 여부는 말할 수 없다. 모든 스쿼드가 나설 수 있길 바라지만 2~3명 정도 빠질 수 있다. 지켜봐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리버풀 선수단 소식 

티아고 알칸타라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하비 엘리엇과 함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커티스 존스는 최근 훈련을 소화하며 올드 트라포드 원정 참가를 희망하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스쿼드는 괜찮다. 조금 지켜봐야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이후 이틀 밖에 시간이 없었다. 하지만 익숙한 부분이기도 하다. 100퍼센트인 선수가 누구인지는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커티스는 훈련을 소화했고, 티아고는 그렇지 않다. 현재로서는 그게 전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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