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리버풀전, 팀 소식 업데이트

금요일 14 12월 2018 10:30

무리뉴 감독은 맨유 선수들이 일요일 리버풀과의 경기에 스쿼드를 추가할 수 있을 거란 희망적인 소식을 전했다.

마티치와 데 헤아만 이번주 초 발렌시아와의 원정 경기에 휴식을 취했으며, 스몰링, 다르미안, 달롯은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산체스와 린델로프, 마르시알, 루크 쇼도 맨체스터에 남아있었다. 

금요일 오전 Aon 훈련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최근 훈련 세션에 대해 설명하며, 부상 소식을 전했다.

"오늘과 내일 훈련 세션을 보내며 좋은 소식이 있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상황이 쉽���는 않지만요."

"최근 소식은 데 헤아와 마티치가 뛸 수 있다는 겁니다. 이와 다른 소식으로 원정을 가지 않은 선수들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모든 이들이 부상이고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이들 모두 어제 다시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테스트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훈련을 소개하며 답해드릴 겁니다. 적응이나, 내일 조금 더 기용 가능한 선수가 있을 겁니다. 확실한걸 더 말할 순 없지만, 그럴 겁니다.. 확실한건, 몇몇 선수들은 그러지 못할 겁니다."

무리뉴 감독은 부상 선수들에 대해 설명했다.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뛰었던 선수 중 몇몇은 회복 세션에 있습니다. 몇몇은 훈련에 참여할 준비가 단되었고, 훈련도 아직 못한 선수도 있습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훈련 중이고, 하지만 제한적으로 임했습니다. 차근차근 하고 있고, 경기 준비를 하고 있어요."

더 좋은 소식은 마티치와 데 헤아가 무리뉴 감독의 맨유에서 그간 많은 경기에 참여하고 있는데, 일요일 경기에서도 참여할지는 잘 모르겠다.

"두 선수 모두 머무를 이유가 있습니다."

"데 헤아는 매 순간을 뛰었고, 정신적으로 휴식이 필요합니다. 마티치도 그렇고, 그는 체력적인 휴식도 필요합니다."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부상 선수에 대해 역시 언급했다. 

조 고메즈가 왼쪽 발목 골절을 입었으며, 조엘 마팁은 쇄골 골절로 부상중에 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역시 발목에 부상을 입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