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링엄

테디 셰링엄의 회상 : 트레블의 순간

금요일 05 4월 2019 10:00

1999년, 누캄프에서 모두가 환호한 순간이 있었다. 테디 셰링엄에게 그 순간은 어떻게 남았을까?

트레블을 이끈 스트라이커, 테디 셰링엄은 당시 세 대회 모두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셰링엄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운데이션과 함께 당시의 순간을 나누었다.

인터뷰는 오는 5월 26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지는 트레블 기념 경기를 앞두고 당시를 회상하는 의미에서 펼쳐졌다.
콜과 셰링엄
시간이 흘렀지만 당시 테디 셰링엄의 활약은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실제 득점이 들어갔을 당시 느낌은 달랐다"며 입을 뗀 그는 "아주 큰 초록색 유니폼을 입은 피터 슈마이켈이 달려오는 것이 보였다. 조금 늦게 느껴졌었다"

"아직 30분 즈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슈마이켈이 박스로 왔다. 공이 나에게 왔고 중앙에서 요크도 득ㅈ머을 하려 했다. 상대는 공을 겅어내려 했고 긱스에게 떨어졌다"
"긱스의 오른발에 있었는데 그가 거기서 골을 넣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른발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황이 바뀌었다 마카리를 거쳐 나에게 왔다. 다시 공을 잡고 날렸다. 좋은 슈팅은 아니었고,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슈팅도 아니었다. 하지만 공이 들어갔고 너무나 기뻤다"

"오프사이드가 절대로 아니라고 알고 있었다. 긱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뮌헨의 수비수가 라인을 빠르게 올렸고 손을 올리며 오프사이드라고 했지만 긱스가 있었기에 온사이드라고 생각했다. 포스트를 맞고 왔다"

"결국 득점이 인정되었다. 나는 부심을 보고 판정을 확인했다. 깃발이 올라가지 않길 바랬고, 깃발은 올라오지 않았다. 동점이라는 것을 알고 기뻐했다"
니키 버트와 셰링엄
"걸어서 하프라인으로 돌아왔고 스스로 생각했다. '이제 추가시간이 생겼다. 경기를 끝내야한다. 슈마이켈까�� 올라왔다. 더 이상 시간이 많지 않다'고 말이다"

"그리고는 솔샤르가 왼쪽으로 와서 공을 차지하려고 했다. 하지만 코너가 되었다. 한 10피트는 되어보였다. 베컴이 제대로 공을 줬고 내가 공격을 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득점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중앙으로 갔고 수비수들을 가로질러 움직였다. 점프를 했고 머리를 공으로 향했다. 베컴이 정말 좋게 공을 줬다. 조금 공이 위에 있었다고 생각했고, 내가 조금 빨랐다고 생각했지만 최선을 다 할 수 밖에 없었다. 다른 이가 공을 받아주길 원했다. 동안의 암살자, 솔샤르가 해결을 하기 위해 있었다"
테디 셰링엄
"맨유를 위해 뛰는 것은 축구 선수로서 정말 대단한 꿈이었다. 다른 레벨의 팀이다. 맨유에서 뛰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런 팀에서 성공을 거둔다는 것은 더욱 대단하다. 1998/1999 시즌 당시는 정말 대단했다"

"믿기지 않는 시즌이었다. 모두가 다른 기억을 가지고 있겠지만, 나의 조각은 이렇다"

맨유와 뮌헨의 트레블 기념 경기는 5월 26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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