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영

영의 진화

토요일 23 6월 2018 05:50

영이 합류한지 7년이 지났고 맨유에서 가장 나이 많은 선수가 되기도 했다.

스티버니지에서 온 동료의 여정은 어땠을까. 여러 일이 있었고 맨유에서 최근까지 역사를 써내려온 선수이다. 애슐리 영은 여전히 맨유에 있고 33세 생일이 다가오고 있으며 영향력있는 선수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이 그 나이 때 다다랐던 커리어 피크를 몇몇 선수들이 겪고 있다. 세계 축구에서도 활약하고 있고 말이다. 영의 커리어는 이제 놀랍기까지 하다. 도전이 무엇이든, 장애물이 무엇이든 잘 헤쳐나가는 그의 여정을 한 번 만나보자.

알렉스 퍼거슨과 함께 있는 애슐리 영

애슐리 영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에 의해 선택 받았을 때, 아주 좋은 선택이라 생각했다. 윙어부터 풀백까지 그의 이야기에 아주 좋은 클라이막스라 생각했다. 

영의 길고 복잡한 커리어 내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고 그 중에 이번은 하나일 뿐이다. 모든 이야기들이 중요했고 하나의 선수를 만들어갔다. 자기 결정력, 경쟁력, 그리고 그 스스로를 ���명해낼 수 있는 목표까지. 

"제가 너무 작다고 이야기했었습니다." 영은 어린 시절 왓포드에 있을 초기를 회상했다. 16살에 그들은 그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고 YTS 계약을 받지 못했다. 

몇년 후 애스턴 빌라가 클럽의 기록적인 이적료를 내고 그를 영입했다. 2011년 맨유가 그를 데려왔고 폴 스콜스의 번호를 받았다. 

맨유에서 두 번의 시즌을 보낸 후 그는 타이틀 위너가 되었다. 최고의 자리에 다다랐고 재빠르게 팬들에게 그를 보여주었다. 아스널과 토트넘 경기에서 득점을 하며 말이다.

2012/13 시즌 우승은 퍼거슨 경의 마지막 챔피언십 경기였지만 영의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이었다. 

성공은 퍼거슨 경의 은퇴 이후 충분히 오지 못했다. 적어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말이다. 감독은 계속 오고 갔다. 

영은 그들의 취향이 아니었을 수 있다. 부분적으로 그는 어디서나 뛸 수 있었다. 여기서 7년을 보내는 동안 키퍼와 센터백만 빼고 모든 자리에 있었던 그였다. 

판 할 감독이 있을 땐 윙백으로 처음 기용되었고 클럽의 프리시즌 투어에서도 활약했다. 윙어로서 계속해서 그를 증명해냈고 공격 역할로 진화하기 시작했다.

무리뉴 감독의 첫 시즌에 몇 번의 리그 경기에서 뛰었고 맨유에서 그동안 있었던 기간보다 적게 뛰었다. 약간의 거리가 있었다. 

하지만 전체 커리어에서 자신있게 나서며, 다른 사람들이 아닌 자신을 더 고려하게 만들었고 재평가하기 시작했다. 더 열심히 훈련하고 뛰고 활약하며 말이다. 

"지난 두 번의 시즌에서 많은 부상과 의심, 물음표를 달고 다녔어요." 무리뉴 감독이 회상했다. 

몇 번의 리그 경기에서 출연하며 애슐리 영은 그 스스로 강해졌다. 데 헤아, 마티치, 루카쿠, 발렌시아보다 더 프리미어리그 선발로 나섰다. 

"2년 전보다 훨씬 나아졌습니다. 내년에 다시 봐야겠지만, 그는 중요한 멤버가 될겁니다. 이제 200번째 출전인데, 다음 시즌에 250번의 출전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무리뉴 감독은 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영은 시즌에서 뛰어난 득점 중 하나를 포여주었다. 지난 11월 왓포드에서 말이다.

딱 좋은 순간이었다. 영의 지치지 않는 열정과 드라이브로 승리도 거머쥐고 커리어가 시작된 곳에서 아주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으니 말이다.

너무 작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곳에서 계약을 얻어낼 수 없었다. 

수년이 지난 지금, 그는 그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여전히 증명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