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블랙번 로버스 전 웨인 루니

잊지 못할 그 때의 분위기

목요일 06 9월 2018 11:02

우린 'U-N-I-T-E-D' 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클럽을 응원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테마는 관중에 대한 개인적인 재구성으로 계속된다.

네 명의 ManUtd.com 기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가장 좋았던 경기에 대해 언급했다. 클럽 레전드의 기억부터 시작해서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뜨거웠던 밤까지..

브라이언 롭슨 - 바르셀로나, 홈, 1984.3.21

유로피안 컵 위너스 컵에서 바르셀로나를 3-0으로 이긴 경기였다. 내 커리어에서 최고의 밤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경기장이 흔들리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당시 분위기는 대단했어요. 모든 이들이 1차전 이후 우리에 대해 쓰기 시작했고요. 완벽한 타이밍에 득점까지 더했습니다. 팬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밤이었죠.

동영상

스티브 바트람 - 리버풀, 홈, 2014.3.16

2013/14 시즌, 홈 경기의 응원을 제대로 받은 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억 저 편에 있지만 뜨거웠습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맨유가 6위에 머무르는 상황이었고 리버풀은 챔피언으로서 계속해서 승리하는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관중 모두가 후반전 멈추지 않고 맨유를 응원했습니다. '20번, 20번, 맨유...'를 외치면서 말이죠. 

조 갠리 - 블랙번, 원정, 2011.5.14

2011년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19번째 리그 챔피언십을 막아냈죠. 리버풀의 기록이 18이었기 때문입니다. 토요일 에우드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맨유의 역사에서 어두운 시간을 지켜내었으며 승리를 되찾았어요. 뮌헨이 뚜렷한 예시입니다. 더 나이있는 선수들을 보았습니다. 내부적으로 어린 맨유 선수들이 제게 경고했었고, 그가 길길이 뛸거라고 말이죠. 루니가 중요한 패널티를 바꿔내지 못하면 아마 점프할거란 말도 더했습니다. 원정의 끝은 엄청났고, 자랑스러웠으며 감정적이었습니다. MUFC는 좋은 시간도, 안좋은 시간도 보냈습니다. 과거와 현재에 말이죠. 모든 것이 폭발적으로 터져나온 영광스러운 날이기도 했습니다.

19번째 리그 우승

폴 데이비스 - 미들즈브러, 홈, 1992.3.11

항상 기억에 남을 경기인거 같습니다. 리그 컵 준결승전 미들즈브러와의 2차전이었고, 1992년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경기였거든요. 득점은 1-1이었습니다. 추가 시간이 시작되었을 때였습니다. 퍼거슨의 맨유와 화이트 아미는 더 큰 소리로 응원을 이어나갔습니다. 점점 더 큰 소리로 말이죠. 적어도 한 시간 반이라는 시간이었는데, 라이언 긱스가 후반전 추가 시간에 득점을 하며 승리로 경기를 이끌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볼이 오고 간 경기장이지만 절대 잊지 못할 경기라 생각합니다.

유나이티드 리뷰 커버

클리프 버틀러 - 밀란, 홈, 1969.5.15

1969 유로피안 컵 준결승 2차전, AC 밀란과의 경기였습니다. 제 생애 잊지 못할 경기였어요. 분위기가 엄청났어요. 그런 광경은 다시 못보겠죠. 소음이 엄청났고 뒷골이 단단해지기까지 했습니다. 제 머리에서는 소리가 멈추지 않았고 모든 이들이 같았ㅅ브니다. 평소대로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섰고 소리 쳤습니다. 주체할 수 없는 경기였습니다.

조지 베스트

팬들이 꼽은 경기

트위터 팔로워들의 꼽은 열정적인 경기는 다음과 같다...

2008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UCL 준결승 2차전. 스콜스가 득점했고 그만큼 엄청난 소리는 들어보지 못했다 😍💥

— Tom (@HearUnitedSing) 9.5, 2018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나니는 퇴장. 시작부터 경기장이 울렸다. 호날두의 이름을 외쳤고, 2-1로 지고 있었고 10명의 선수들이 엄청났다. 당시는 절대 잊을 수가 없다. 

— Jonny Molyneux (@jonnymolly) 9.5, 2018

  바르셀로나 경기. 1984.3.21

  — Raquelquefois (@raquelquefois) 9.5, 2018

  짜릿한 순간이었다. 1차전 0-2이었는데 3-0으로 이겼죠... 엄청난 밤이었습니다! #CaptainMarvel

— Raquelquefois (@raquelquefois) 9.5, 2018

  맨유는 시티와의 경기에서 3-1 스코어로 리그컵 준결승에 올랐다. 루니가 득점했지만 또 한번의 헤딩이 있었고, 관중의 멘달이 웸블리를 외치기 시작했다...

  — Sean murphy (@SeanMurphy1674) 9.5, 2018

  셀타 비고 경기. 특별했다. 분위기도 엄청났다.

  — J.Tmy (@JoshToomey) 9.5, 2018

  블랙번 경기가 특별했다. 최고의 분위기이기도 했다. 보로 리그컵이었고 1992년은 정말 특별했다.

  — David jh (@dtjh5) 9.5, 2018

  풀럼과의 2007년 경기. 그리고 시티와의 경기도 멋졌다.

  2008년 모스크바에서의 결승도. 모두가 하나되어 호날두를 외친 특별한 날이었다.

  — scott rogers (@scottyrogers87) 9.5,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