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펼쳐질 일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지휘하는 맨유는 이 주 7일 간 두 경기를 치른다. 첫 경기는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 FA컵 경기이며, 이어 주말에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18세 이하 팀이 맨체스터 시티와 더비전도 치른다. 23세 이하 팀도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여기 한 주 간 맨유의 일정을 총정리했다.

월요일

솔샤르 감독의 해머스전 사전 회견으로 시작한다. 토요일 경기 후 회견에서 미리 진행됐고, 영국 시간오후 1시 30분에 공개된다.

UTD 팟캐스트 새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전 맨유 미드필더 러셀 버어즈모어가 옛 이야기를 전해준다. 영국 시간 오후 5시에 공개된다.

공격수 알레시아 루소의 생일이다. 축하합니다!

화요일

맨유는 웨스트햄과 꿈의 극장에서 FA컵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저녁 7시 30분에 킥오프한다. 공식 앱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볼 수 있다. 경기 전후 인터뷰는 MUTV에서 방영된다. 이번 FA컵은 재경기가 없다. 8강 진출팀이 이날 가려진다.

수요일

언제나처럼 공식 앱을 통해 경기 후 리액션이 제공된다. 하이라이트, 특집기사, 퀴즈, 터널 인사이드 등 콘텐츠가 공개된다.

목요일

맨유의 다음 경기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전을 준비한다. 1군 팀이 훈련에 복귀해 샘 알라다이스 감독의 팀과 피지컬 대결을 준비한다.

금요일

솔샤르 감독은 주말 리그 경기 대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오후 1시 30분 MUTV를 통해 볼 수 있다. 

주말는 맨유의 두 큰 경기로 시작한다. 케이시 스토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 팀은 우먼 수퍼 리그 1위에 올라있는 맨체스터 시티와 오후 7시에 경기한다. 같은 시간에 23세 이하 팀은 아스널과 리 스포츠 빌리지에서 경기한다. MUTV를 통해 생중계를 볼 수 있다. 

금요일은 한국의 새해다. 소의 해가 시작된다.

토요일

18세 이하 팀이 주말 두 번째 맨체스터 더비를 치른다. Aon 트레이닝 컴플렉스에서 오전 11시에 경기하며 MUTV에서 생중계한다.

이날은 2년 전 맨유의 전설적인 지도자 에릭 해리슨이 81세의 나이로 작고한 날이다. 클래스 오브 92 세대와 함께 일하며 데이비드 베컴, 폴 스콜스, 라이언 긱스 등을 배출했다.


일요일

호손스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전반기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경기는 오후 2시에 킥오프하며, 선두 맨시티와 승점 차이를 좁힐 기회다.

일요일은 발렌타인데이다. 에딘손 카바니의 34번째 생일이기도 하다. 우루과이 골잡이가 사랑의 화살 세리머니를 할지도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