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 스타일스

노비 스타일스 작고

노비 스타일스(MBE)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큰 슬픔을 느낍니다.

팀의 최초 유럽 대회 우승을 이끈 주인공 중 한 명인 스타일스는 경기장 안팎에서 구단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를 너무나 그리워할 것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표적 유소년 출신 선수인 스타일스는 1960년 처음 1군에 데뷔해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까지 활약한 가장 성공적인 맨체스터 출신 선수 중 한 명입니다.

뛰어난 미드필더였던 그는 조지 베스트, 보비 찰턴, 데니스 로와 함께 1960년대 중반 맨유의 발전을 이끈 주인공 중 한 명입니다. 패디 크레란드와도 함께 파터느십을 보였습니다.

1960년 부터 1971년까지 맨유에서 395경기를 소화하며 19득점을 기록했고, 이후 미들스브러로 이적했습니다.

스타일스는 맨유 시절 이후 프레스턴 노스 엔드, 벤쿠버 화이트 캡스 그리고 웨스트브롬 등에서 지휘봉을 잡기도 했습니다. 1980년대에는 알렉스 퍼거슨 경의 부름을 받고 맨유로 돌아와 에릭 해리슨 과 함께 코치 생활을 했습니다.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와 같은 레전드들이 육성되었습니다.
노비 스타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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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스는 1966년 월드컵 우승멤버들과 함께 지난 2000년 MBE 훈장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암과 알츠하이머 발병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팀에서 가장 사랑받는 레전드 중 한 명. 그리고 맨체스터 콜리허스터 지역의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한 명이 바로 스타일스입니다. 그의 이름을 딴 거리가 그곳에 있으며, 모두가 그를 아픈 마음으로 그리워할 것입니다. 그의 놀라운 업적은 영원히 간직되고 기억될 것입니다.

그를 기리기 위해 올드 트라포드는 조기를 게양합니다.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는 1분간 묵념과 함께 선수들은 검은색 완장을 착용하고 그라운드에 나설 예정입니다.
 
노비스타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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