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

카바니의 재택 훈련!

화요일 30 3월 2021 10:00

지난 해 부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조금 더 특별해졌다. 재택근무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맨유의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도 마찬가지다.

카바니는 A매치 기간 동안 맨체스터에서 지냈다. 우루과이의 A매치 일정이 연기되었고, 맨체스터에서 체력 훈련을 하며 지냈다.

카바니에게 끊임없는 훈련은 지금까지 그가 걸어온 길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카바니는 등에 어린 딸을 두고 팔굽혀펴기를 했다. 일과 생활이 양립하는 모습이다.

또한 스레드밀, 조깅 등의 모습도 공개했다. 더 멋진 체력으로 A매치 이후를 준비할 전망이다.
 
동영상
카바니
카바니의 어린 시절

카바니는 최근 인사이드 유나이티드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했다.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털어놨다.

그는 "어린 시절에는 생각하고 행동할 시간이 없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재미있고, 또 스스로를 즐기고 생각하는 시간. 현재를 생각하고 즐기는 순간이었다"

"매일 매일을 꾸준히 보내다 보면 조금씩 나이가 들고 13, 14, 15살이 된다. 뭔가를 조금 더 깊이 생각하고 이해하기 시작하는 시간이닺. 꿈을 꾸기 시작하고 구체화하고, 뭔가를 더 성취하기 위한 욕구가 생긴다. 그때 부터 축구선수로서도 더욱 뭔가 많은 것들이 시작된다"라고 했다.
 
"어린 시절 바티스타 같은 공격수들을 대상으로 배우기보다는 그저 지켜봤다. 지켜보고 저런 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조금 크면서 더 이해하기 시작했다. 축구가 어떤 의미인지 다시 새기고 열정이 생겼다"

"최고 수준에서 경기를 하고, 유럽 무대에서 최고의 팀에서 뛴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조금씩 매일매일을 살아가며 느끼고 생각하고 개척하며 세계 축구의 일부가 됐다"

"뭔가를 느끼고 배우고 시작하는 순간 모든 것이 시작된다. 그리고 어쩌면 그에 앞서 즐기는 것 자체가 그런 인생의 기회가 시작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오늘 펼쳐질 일들

3월 이달의 골 후보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고의 골 장면들이 후보에 오른다.

지켜봐야 할 A매치 경기 4경기가 있다. 아이보리코스트에서는 아마드와 바이가 에디오피아와 맞붙는다.

포르투갈의 페르난데스는 룩셈부르크와 맞붙고 판 더 베이크의 네덜란드는 지브랄타, 레빗과 제임스의 웨일즈는 체코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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