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린델로프

린델로프의 다부진 각오

금요일 30 4월 2021 09:1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 시즌의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다. 빅토르 린델로프가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맨유는 로마와의 경기에서 전반 상대에게 뒤지고 있었지만 후반 역전극을 펼쳤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전반 감각적인 득점을 선보였고, 폴 포그바와 에딘손 카바니의 도움을 받았다. 경기에서 로마는 로렌조 펠레그리니와 에딘 제코가 역시 날카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과 하프타임에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후반 카바니가 득점하고 다시 페르난데스가 득점했다. 포그바와 메이슨 그린우드가 득점했다.
린델로프는 로마전에서 나온 여섯 골 중 최고의 득점을 뽑아달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너무 어려운 질문이다. 정말 좋은 골들이 나왔다. 카바니의 골도 상당히 좋았다. 첫 골의 조합도 좋았고, 너무 좋다. 하지만 단 한 골을 뽑자면 카바니의 득점이다"라며

"카바니는 정말 대단했다. 그가 어떤 유형의 선수인지를 보여줬다. 경험도 대단한 선수다. 경기를 지배할 수 있는 선수다. 득점도 멋졌다"라고 했다.
 
카바니는 이제 맨유에서 12골을 득점했다. 홈인 올드 트라포드에서는 12골을 넣었다. 맨유의 팬들과는 아직 기쁨을 함께하지 못했다.

린델로프는 "안타깝다"며 

"우리 팬들 앞에서 득점을 하고 환호하고 싶다. 모두가 그리워하는 모습이다. 언젠가 그런 날이 오길 바란다"라고 했다.
 
로마와의 경기에서 멋진 승리를 거둔 맨유는 이제 일요일 리버풀과 맞붙는다.

린델로프는 "시즌 막판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다. 큰 경기에서 승리하고 싶다. 준결승도 마찬가지다"라며

"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현재를 즐기고 있다. 모두가 즐기고 있다. 언제나 큰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늘 펼쳐질 일들

로마와의 경기와 관련한 소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솔샤르 감독은 리버풀전 기자회견을 갖는다.

4월 이달의 선수 후보가 공개된다.

또한 레스터시티가 사우샘프턴과 리그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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