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

팬들이 그리운 루크 쇼

화요일 09 3월 2021 08:37

모두의 마음은 아마 같을 것이다. 루크 쇼는 팬들이 올드 트라포드로 돌아오는 날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팬들이 마지막으로 올드 트라포드를 채우고 함성을 포효한 것은 지난 2020년 3월 8일의 일이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스콧 맥토미니의 막판 득점이 모두의 마지막이엄ㅆ다.

무관중 시대를 맞이해 팬들이 보내는 사랑은 여전하다. 마음은 같지만 우리가 보는 모습이 다를 뿐이다.

영국 정부의 방역 방침에 따라 어쩌면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팬들이 돌아올 수도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
쇼는 팬들 앞에서 다시 경기를 하는 것이 얼마나 대단하고 그리운 일인지 밝혔다. 팬들 앞에서 득점을 하고 포효하는 기분을 다시 한 번 그리워하고 있다. 올 시즌 보여주고 있는 공격력을 팬들 앞에서 말이다.

쇼는 최근 해리 피네로와 아디다스를 통해 가진 인터뷰에서 "팬들이 돌아왔으면 좋겠다. 정말 그립다. 팬들의 함성이 그립다"라고 밝혔다.

그는 "팬들 앞에서 다시 득점하고, 포효하고 싶다. 평소처럼 말이다"라고 했다.
선수들은 드레싱 룸에서도 팬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쇼는 팬들 앞에서 포효를 해야 할 선수를 한 명 꼽았다.

그는 "어제 다니엘 제임스에게 '팬들 앞에서 제대로 세레머니를 한 번 펼쳐야 한다. 아직 세레머니를 잘 못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며

"아직 어린 아이같다. 제대로 세레머니를 펼칠지 모른다. 그저 뛰기만 할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물론 제임스도 할 말이 있을 것이다. 언젠가 제임스에게 직접 세레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묻고 독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사실 제임스는 멋지게 포효하는 법을 잘 알고 있다. 2019년 8월,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첼시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고 멋진 모습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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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의 불꽃쇼

또한 아디다스를 통한 인터뷰에서 쇼는 자신의 올 시즌 활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사실 최근의 플레이를 보면, 많은 이들이 내가 뒤에서 지키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라며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 나의 명확한 목표는 팀의 승리다. 팀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겠다. 공격 가담도 좋다. 팀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오늘 펼쳐질 일들

맨유는 목요일 예정된 AC밀란과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거듭할 예정이다.

이른 선수단 소식이 전해질 예정이다. AC밀란은 세리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디오고 달롯이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맨유는 오늘 프레드와 만나 맨시티전 이야기를 조금 더 나눌 예정이다. 추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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