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우승을 향한 갈증

래시포드는 맨유의 유소년에서 자라나 성공적인 성인 무대 생활을 하고 있다. 첫 시즌 FA컵 우승 이후 커뮤니티실드, 리그컵 그리고 유로파리그를 경험한 후 또 하나의 우승을 노리고 있다.

맨유는 준결승 1차전에서 로마를 6-2로 제압했다. 로마에서 2차전을 잘 소화할 경우 아스널 혹은 비야레알을 상대로 5월 26일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결승전을 가진다.

1차전에 앞서 래시포드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모가마트 라는 이름의 팬으로부터 우승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래시포드는 "우승컵이야 말로 가장 큰 이유다. 우리가 스스로 우승컵을 안을 수 있다면, 우리 팀을 더욱 옳은 방향으로 이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근 두 시즌 동안 우승에 가까이 갔지만 이루지 못했다"라며

"선수로서 우승을 한다는 기분을 그리워하고 있다. 개인 뿐만 아니라 팀을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다"라고 했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 래시포드는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매 경기 최선을 다 하고 최대한 많은 경기에서 승리하고자 원했다. 우리는 더욱 지속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헀지만 몇몇 경기에서 실망했다. 빅 매치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었어야 한다"라며

"그게 축구의 일부고 어떠한 일도 일어날 수 있다, 언제나 팀이 함께 시즌 내내 노력했다. 우리가 얻은 긍정적인 부분 중 하나다"라고 했다.

래시포드는 로마전 출전을 바라고 있다.

지난 리버풀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는 개최되지 않았고, 앞서 브라이튼, 그라나다전에 득점한 바 있다.

래시포드는 로마 원정 24인 명단에 포함이 되었다. 반면 다니엘 제임스는 부상으로 제외됐다.

오늘 펼쳐질 일들

맨유는 로마를 상대로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를 가진다. 1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

맨유는 90분을 잘 소화하면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결승전으로 향할 수 있다. 비야레알이 아스널에게 1차전에 2-1로 승리했지만 2차전 결과를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