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이달의 선수를 뽑아라!

맨유에게 2월은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한 달이었다. 6경기 중 5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4위권을 향한 싸움을 계속했고, FA컵에서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월 이달의 선수 후보 명단에는 디오고 달롯, 라스무스 호일룬 코비 마이누가 이름을 올렸다.

투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참가할 수 있다. 

디오고 달롯 - 6경기 1도움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다. 오른쪽 풀백으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웨스트햄전 3-0 승리 당시 활약은 대단했다.

빌라와의 경기에서는 스콧 맥토미니에게 멋진 도움을 제공했다. 풀럼전에서는 득점하지 못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2023/24 시즌 달롯이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오른 것은 두 번째다.

라스무스 호일룬 - 4경기 5골 1도움 | MOTM 1회

호일룬은 부상 전까지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풀럼, 노팅엄과의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루턴 타운전 2골을 비롯해 5골을 기록했다.

호일룬의 울버햄턴 원정 활약은 빛났다. 빌라전 득점 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박싱 데이 이후 첫 득점이었다. 

호일룬은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코비 마이누 - 5(1)경기 1골 | MOTM 1회

마이누에게 지난 2월은 잊지 못할 한 달이었다. 울버햄턴전에서 짜릿한 결승골을 기록했다. 마이누의 득점 뿐만 아니라 활약 역시 그가 해당 경기에서 최고 선수로 선정되는 이유를 제공했다.

꾸준한 활약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마이누는 웨스트햄전에서도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FA컵 노팅엄전에서도 멋지게활약했다.

마이누는 1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