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전을 축하하는 맨유 선수들

맨유, 12월의 선수는?

화요일 02 1월 2018 15:23

맨유는 2017년 마지막에 9번의 경기를 치렀고,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것으로 시작해 사우샘프턴과의 무승부, 그리고 새해 첫 날 에버튼과의 승리까지 이어졌다.

맨유의 2017년 마지막은 아스널과의 경기에 3-1 승리를 거두고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선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필 존스,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가 이 달의 후보이다. 데 헤아, 린델로프, 루크 쇼, 그리고 애슐리 영은 이번엔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트위터 계정을 통해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으며 목요일까지 투표가 진행됩니다.

이제 투표의 시간입니다 - 누가 과연 12월의 선수가 될까요? #MUFC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ManUtd) 1/2, 2018

개인 경기력을 하나씩 만나보자..

필 존스

출전 5, 득점 0
수비수 필 존스는 이달 초 부상때문에 경기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다. 하지만 굳건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용감한 센터 백인 필 존스는 조직력이 좋았고 본머스,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클린 시트를 기록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경기 전반에서 그는 태클과 헤딩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필 존스는 12월 부상에서 복귀했으며 수비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제시 린가드 

출전 5(1), 득점 5
진지하면서도 아주 뛰어난 경기력을 보인 린가드는 팀에 통합적인 역할을 해냈다. 중심적인 역할을 하며 책임감도 높았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그리고 번리와의 경기에서 특히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린가드는 또한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경기에서도 목표를 뚜렷이 했고 어느 누구보다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후안 마타

출전 5(1), 득점 2
마타는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였으며 두 번의 득점을 기록했다. CSKA 모스크바 경에선 래시포드의 득점에 어시스트를 하기도 했으며, 마지막 챔스리그 그룹 경기에서도, 그리고 루카쿠가 득점을 했던 본머스와의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했다. 똑똑하기까지 한 이 선수는 경기장에서 긍정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선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