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브라운이 본 마르티네스의 데뷔전

화요일 09 8월 2022 07: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스 브라운은 일요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데뷔전에 고무되었다. 마르티네스가 올 시즌 맨유 수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아르헨티나 대표 수비수 마르티네스는 지난달 아약스에서 합류해 프리시즌 한 차례 출전했으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에서 대니 웰벡이 이끄는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마르티네즈는 여전히 영국 축구의 속도에 적응해야 했지만, 꿈의 극장에서 그의 플레이는 에릭 텐 하흐가 왜 그를 그렇게 높이 평가하는지 얼핏 보여주었다.

리산드로는 공을 받는 데 개방적이고 소유에 자신 있는 그의 움직임을 똑똑히 보여줬다. 마르티네스는 이날 다른 어떤 선수보다 많은 패스(80)를 했다. 경고를 받기도 했지만 그정도는 괜찮았다. 

맨유 레전드 브라운은 월요일 디베이트에서 "그는 경기를 잘했다"고 말했다. "아직 보고 있는 단계지만  마음에 든다. 그는 날카롭고, 앞으로 나가고, 플레이에 관여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공을 잘 처리했다. 그는 좋은 포지션을 차지했다. 홈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그는 빠르고, 경기를 잘 읽고, 사람들이 공을 쥐고 있을때 달려들어도 당황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는 좋았다. 우리가 진 건 알지만 개인적으로는 잘했다."
마르티네스는 센터백에서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경기를 시작했다. 벤치에 라파엘 바란이 있었고 에릭 바이와 빅터 린델로프는 밖에서 경기를 지켜보았다.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브라운은 텐 하흐가 조합을 맞추기를 간절히 원할 것이라고 믿는다.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최종적으로 어떤 조합이 최적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로테이션, 교체가 있을 것이다.  이름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누가 서로 잘 보완할 수 있는지 봐��� 한다. 다른 팰리스터와 브루스, 리오와 비디치, 브라운과 오셰이와 같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조합을 찾아야 한다." 

"이런 조합은 10년 마다 나온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상대방이 80%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알고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두 선수가 함께 잘 경기하는 것을 보고 싶어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센터백과 함께 해야 할 부분이다."
또다른 전 맨유 선수 벤 손리는 브라운의 의견에 동의하며 클럽 주장이 유리한 포지션에 있다고 말한다. "파트너십은 정말 팀의 접착제이기 때문에 우리는 파트너십을 꽤 빨리 얻어야 한다."

"브라운의 말이 맞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빨리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 사실 나는 해리 매과이어가 맨유의 최고 선수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가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마르티네스도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웨스가 말한 것처럼 그는 공을 다루는 데 매우 익숙하다."
 
마르티네즈의 등장은 맨유가 수비에서 왼발과 오른발 파트너십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텐 하흐는 이번 시즌 맨유의 배급 문제를 개선할 자신이 있다. 브라운은 이에 동의하고 이제 그 임무는 자신감을 쌓기 위해 무실점 기록 남기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알렉스 경도 그렇게 했다. 비록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말이다. 왼발로 자연스럽게 처리하는 게 편하다. 수비가 중요한 것은 우리가 두 골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이걸 멈출 수 있을까? 무실점으로 세 경기를 할 수 있을까?"

"자신감은 가장 큰 것 중 하나다. 서로 힘을 합쳐서 경기를 시작한다. 모두에게 다시 해보자고, 계속하자고 말한다. 비록 우리가 수비에서 형편없이 뛰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두 골을 허용했고, 그것을 멈춰야 한다. 정신적인 문제다. 지난 시즌 많은 골을 허용했기 때문에 팀으로서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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