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브라질 대표팀에서 프레드의 별명

목요일 01 12월 2022 15:56

브라질의 언론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프레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브라질은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이미 16강을 확정했다.

프레드는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할 당시 경고를 받았다. 그리고 카메룬과 브라질이 경기한다.

프레드는 토너먼트 라운드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체력적인 부분이 스포츠 과학자들에게도 찬사를 받고 있다.
대표팀에서 프레드의 별명은 '프레지뉴'다. 또 하나의 별명은 '작은 개미'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 언제나 매 경기 가장 먼 거리를 뛰는 모습에 대한 높은 평가다. 스위스전 당시 카세미루가 득점했지만 가장 많이 뛴 것은 프레드였다.

브라질의 스포츠 과학자인 길레르메 마소스는 글로브를 통해 "코파아메리카 대회 당시 프레드는 한 경기에 12경기를 뛰었다"라며 "언제나 최고 아니면 최고에서 두 번째로 많이 뛴다. 무엇보다 꾸준한 속도로 뛴다"라고 했다.
 
브라질 대표팀은 프레드에 대한 착실한 관리를 하고 있다. 회복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덕분에 매 경기 높은 수준의 활약을 하고 있다. 

파소스는 "프레드의 회복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경기를 통해 체중이 많이 빠진다. 활동량이 많기 때문이다. 경기 후 많은 수분을 공급하고 영양을 공급해서 다음 경기까지 회복에 집중한다"고 했다.

또한 "프레드는 빠르게 회복한다. 정보와 회복 프로토콜을 착실히 소화한다. 타고난 부분도 있지만 노력도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브라질은 프레드를 잘 활용하고 있다. 장점을 파악해 필요한 곳에 활용하고 있다. 브라질 현지 매체는 마치 프레드를 건전지에 비유했다.

카메룬과의 경기가 끝나면 브라질은 이제 다음 주 녹아웃 스테이지로 향한다. 프레드 역시 여정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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