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승리를 위해 분투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애스턴 빌라와 경기를 치르기 전 2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 승점 3점을 얻었다.

경기 최고의 선수 후보가 많았지만 확실한 수상자가 나왔다.

최고조의 마커스 래시퍼드가 골문 앞에서 결정적인 헤더 슈팅으로 득점하며 맹활약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득점력이 오른 래시포드가 2022/23시즌 21호골을 넣었다.

루크 쇼는 이 골을 크로스로 어시스트했다. 중앙에서도 잘 했고, 레프트백 역할도 했다.

프리미어리그 400번째 출전을 기록한 다비드 데 헤아는 무실점 경기를 펼쳤고, 특히 섬머빌의 슈팅을 인상적인 선방으로 막았다.

래시포드는 과반수를 넘은 51% 득표를 얻었다. 2위인 데 헤아(9%)를 따돌렸다. 교체 투입된 가르나초와 프레드(7%)가 공동 3위였다.

프레드는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경기 최우수 선수였다.

래시포드는 카라바오컵 포레스트 원정 이후 처음으로 맨유 자체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2023년 들어선 다섯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