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매과이어,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최고의 선수 선정

토요일 21 10월 2023 23: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러몰 레인에서 스콧 맥토미니와 디오구 달롯의 골에 힘입어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었다.

전반전에 맥토미니가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올리 맥버니가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전은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오른쪽 측면 수비수 디오구 달롯의 환상적인 슈팅이 골문 상단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맨유가 승리했다.

맨유 레전드 보비 찰튼 경의 타계를 애도하는 날,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는 맨유 선수단이 인터내셔널 브레이크에서 긍정적인 모습으로 복귀하면서 서포터들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했다.

그렇다면 팬 투표에서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된 맨유 선수는 누구였을까?
여론조사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는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맥토미니나 달롯만큼이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수다.

    해리 매과이어는 다시 한 번 침착하고 침착한 모습으로 맨유 수비진을 노련하게 이끌며 뛰어난 패스 능력을 선보여 35%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매과이어는 모든 공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헤딩 경합도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아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했다.
     
    해리 매과이어에 이어 2위는 25%의 지지를 받은 디오구 달롯이 차지했다.

    포르투갈 수비수 달롯은 경기 내내 오른쪽에서 옵션으로 활약했고, 후반전 승부가 기울어지는 듯하던 순간 득점에 성공했다.

    달롯은 페널티 박스 가장자리에서 공을 받아 웨스 포더링엄 골키퍼를 제친 컬링 슈팅으로 원정 관중석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고, 결국 맨유가 승점 3점을 따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다른 득점 선수 스콧 맥토미니(11%)와 맨유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10%)가 그 뒤를 이었다. 소피안 암라바트 7%, 안드레 오나나 3%, 빅토르 린델로프 2%를 득표했다.

    모든 투표가 집계된 결과, 전 소속 클럽을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매과이어가 맨 오브 더 매치의 확실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고했고, 자격이 충분합니다, 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