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래시포드와 에반스의 교체 이유

일요일 03 3월 2024 19:1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에 1-3 패배한 가운데 후반전에 마커스 래시포드와 조니 에반스를 교체한 이유에 대해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설명했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더비에서 래시포드는 전반전 선제골을 터뜨렸고 조니 에반스도 맨유의 수비진을 잘 지켜냈다. 하지만 에반스는 69분 만에 윌리 캄브왈라로 교체되었고 래시포드는 불과 6분 뒤 안토니에게 자리를 내주며 교체됐다.

경기 후 텐 하흐 감독은 두 맨유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싸웠다"고 밝히며 경기 전체를 소화하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에 대해 "그는 부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70분 동안 싸웠지만 결국 빼야 했다."

"조니 에반스도 마찬가지다. 그 역시 이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싸웠지만 60분, 65분쯤 지나고 나서야 빼야 했다."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이 주제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했다: "조니 에반스와 마커스 래사포드는 100%의 컨디션이 아니었다. 팀 전체가 모든 것을 다 바쳤다."

"모르겠다. 말씀드릴 수 없다." 텐 하흐 감독은 다음 경기 두 선수의 출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결국 두 선수를 교체 해야 했다. 조니는 라파[바레인]와 함께 중앙에서 훌륭하게 뛰었고, 래시포드는 수비도 잘해줬다."

"역습 상황에 그의 퀄리티를 알고 있고 래시포드는 또 다른 골을 넣을 수 있었다."
 
맨유는 토요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리는 에버턴과의 경기에 두 선수가 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달 말에는 다른 선수들의 복귀도 예정되어 있다.

"우리는 선수들의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몇 주 안에, 특히 인터내셔널 브레이크가 끝나면 선수들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니 에반스와 마커스 래시포드의 상태가 나쁘지 않고 회복해서 다음 에버턴과의 경기에 투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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