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 원정이 특별한 이유
주말 펼쳐지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가 평소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
후벵 아모링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이번 주말 이스트 미들랜즈로 원정을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4연승에 도전한다.
경기는 현지시간 토요일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11시)에 킥오프되며, 최근 원정 경기에서는 보기 드문 전통적인 시간대에 치러진다.
숀 다이치 감독이 이끄는 포레스트와의 맞대결은 영국 내에서는 생중계되지 않는다. 하지만 팬들은 MUTV, 유나이티드 앱,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는 현지시간 토요일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11시)에 킥오프되며, 최근 원정 경기에서는 보기 드문 전통적인 시간대에 치러진다.
숀 다이치 감독이 이끄는 포레스트와의 맞대결은 영국 내에서는 생중계되지 않는다. 하지만 팬들은 MUTV, 유나이티드 앱,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통계 전문업체 옵타(Opta)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토요일 오후 3시에 킥오프하는 것은 2023년 5월 본머스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 바이털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 경기에서는 카세미루가 아크로바틱한 동작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맨유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바이털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 경기에서는 카세미루가 아크로바틱한 동작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맨유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맨유는 선덜랜드, 리버풀, 그리고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차례로 꺾으며 10월을 100% 승률로 마무리했다.
이 상승세를 11월에도 이어가길 기대하게 하는 긍정적인 신호들이 이어지고 있다.
맨유는 최근 7번의 11월 경기에서 5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마지막 11월 패배는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당시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 1-3으로 패한 바 있다.
그 경기에서는 제이컵 램지의 자책골이 나오기도 했지만, 결국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부임 첫 경기였던 빌라 파크 원정에서 승점을 얻지 못했다. 이후 맨유는 11월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승점을 놓치지 않았다.
맨유의 최근 11월 경기 전적은 다음과 같다.
맨유의 최근 7경기 (11월 기준)
2022년 11월 13일: 풀럼(원정) 2-1 승
2023년 11월 4일: 풀럼(원정) 1-0 승
2023년 11월 11일: 루턴 타운(홈) 1-0 승
2023년 11월 26일: 에버턴(원정) 3-0 승
2024년 11월 3일: 첼시(홈) 1-1 무
2024년 11월 10일: 레스터 시티(홈) 3-0 승
2024년 11월 24일: 입스위치 타운(원정) 1-1 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