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
- 출장394
- 총득점85
의심의 여지 없는 최고의 축구 스타 중 한 명이다. 전세계적인 인지도는 물론, 영원한 맨유맨으로 남은 이름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른쪽 윙어로 10년을 보낸 데이비드 베컴. 맨유의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기를 함께했다. 특히 윔블던에서 기록한 57야드 거리 득점은 가장 회자되는 득점 장면 중 하나다. 그는 소년 시절 아이돌인 브라이언 롭슨의 뒤를 따랐고 잉글랜드 대표팀의 일원이 됐다. 잉글랜드 선수로는 유일하게 세 차례의 다른 월드컵 무대에서 득점을 한 선수이다. 이야기는 1991년 7월에 시작되었다. 그때, 평생의 유나이티드 팬이었던 그가 레이턴 스톤에서 맨체스터로 이사를 왔고, 맨유의 일원이 되기로 서명했다. 1995년 4월 2일에 리즈 유나이티드의 홈 구장인 라이언 긱스, 니키 버트, 폴 스콜스, 게리 네빌과 함께 FA유스 컵에서 우승한 92년 멤버의 한 축이 돼다, 미드필드에서 기회를 잡은 베컴은 놓치지 않았다. FA컵 준결승전에서 첼시를 상대로 승리를 이끌며 자신이 맨유에서 오 중요한 선수인지를 증명했다. 맨유는 당시 시즌 더블을 기록했다. 1996/1997 시즌에는 셀허스트파크 원정에서 하프라인 즈음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한 달 후에는 몰도바와의 A매치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당시 시즌 베컴은 맨유에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안겼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일원으로 출전한 베컴은 첫 두 경기에서 다소 부진했지만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프리킥을 기록하며 국민적 영웅으로 우뚝섰다. 언론에 의해 조명을 받고, 영국 전영의 팬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베컴은 다시 맨유로 돌아왔다. 1998/1999 시즌 개막전인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리그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리고 당시 시즌은 트레블의 시즌이기도 했다. 많은 영광의 순간에 베컴이 있었다. 특히 토트넘과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그가 넣은 동점골은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또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유가 테디 셰링엄,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득점에 힘입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할 당시 베컴의 코너킥이 있었다. 이어진 시즌 베컴은 네 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투표를 통해 유럽에서 두 번쨰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2000/2001 시즌은 다시 한 번 리그우승이 찾아왔다. 이는 그로 하여금 2002 한일월드컵 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 잉글랜드에서 주장으로 활약한 베컴은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그리스와의 유럽 예선에서 승리를 이끌었다. 베컴은 ‘철의 선수’라는 별명을 받기도 했다. 데포르티보 라 코르나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발이 부러졌지만 월드컵에 다시 나서서 득점을 했다.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았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다음 시즌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그의 마지막 시즌이 되었고 몇 달간의 추측 끝에 베컴은 2003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당시 시즌 마지막 프리킥으로 그의 다섯 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 메달을 획득했다. 베컴은 스페인에서 네 즌을 보냈는데, 마지막 시즌에는 라 리가 우승을 했고, 그 후 LA갤럭시에 입단해 두번의 MLS컵을 우승했다. AC밀란과의 두번의 임대 계약은 그가 2013년 1월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하기 전에 이어졌고 파리는 19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013년 5월 26일에 은퇴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경기를 치렀다. 베컴은 잉글랜드에서 가장 많은 A매치를 소화한 선수로 남았다. 115회 출전했다.
Midfielder
English
1975년 5월 2일
1991년 7월 8일
1992년 9월 23일
브라이튼전(원정) 리그컵
2003년 7월 2일
올여름 유럽 챔피언십과 코파 아메리카라는 두 개의 큰 대회에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가운데, 폴 스콜스가 선정한 베스트11I에 이름을 올린 옛 코파-유로 스타는 누구인지 알아봤다.
데이비드 베컴이 인도에서 열린 크리켓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스포츠 아이콘과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지난 월요일(10월 16일) 글래스고에서 열린 알렉스 퍼거슨 경의 부인 캐시 여사의 장례식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대 영웅들이 참석했다.
해리 매과이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최근 자신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연락을 해왔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골키퍼, 마리 업스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3/24 시즌 개막전은 이번 주 목요일 09:00(영국 시간)에 프리미어리그 잠정 일정이 발표와 함께 공개된다.
앙토니 마시알이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후반전에 득점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대 득점 2위에 올랐다. 데이비드 베컴이 기록한 85골과 타이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