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
- 출장559
- 총득점253
웨인 루니는 바쁜 선수다. 그는 에버턴에서 프리미어십을 휘어잡았듯이 2004년 9월 올드 트라포드 무대를 사로잡았고 거의 맨유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가 됐다.
004년 8월 어린 시절을 보내온 클럽 에버턴을 떠난 루니가 맨유로 향할 때 많은 이들은 유로 2004 당시 잉글랜드의 18세 영웅 루니에게 많은 기대를 가졌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10대 선수(2,000만 파운드의 몸 값은 약 3,000만 파운드까지 올랐다)라는 타이틀은 그를 설명하는 말이었다. 올드 트라포드에서의 첫 경기에서 그는 환상적인 몸놀림을 보여줬다. 척골 부상을 뒤로하고 페네르바체를 상대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리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잊혀지지 않는 데뷔전을 치렀다. 그것은 그의 맨유 경력에 있어 동화와 같은 시작이었고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신호이기도 했다. 2004/05 시즌이 끝날 때 그는 43경기에서 17골을 넣었다. 맨유가 FA 컵 결승에서 아스널에 승부차기 끝에 패함에 따라 불행히도 그는 자신의 첫 번째 우승 메달을 놓쳤다. 하지만 그는 PFA 올해의 젊은 선수상에 올랐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은 루니는 세계 최고의 흥미로운 유망주 중 한 명이라는 그의 진가를 입증시킴으로써 그의 큰 발걸음을 다시 한 번 내딛었다. 그는 데브레체니를 상대로 맨유의 시즌 첫 골을 넣었고 48경기 19골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그는 팬들이 선정한 매트 버스비 경 올해의 선수상과 동료들이 뽑은 PFA 올해의 젊은 선수상을차지했다. 루니는 매 시즌 득점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월드컵 당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힘든 시기를 털어낸 뒤 2006/07 시즌 자신의 목표인 23골을 달성했다. 잉글랜드와 포르투갈의 8강전 도중 루니가 퇴장을 받은 것은 영국 언론을 시끌벅적하게 했다. 단순히 루니의 팀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연루돼 있어서만은 아니었다. 그러나 루니는 맨유에서 또 다른 훌륭한 한 해를 보내면서 이런 논란을 극복했다. 오랜 골 가뭄은 볼턴전에서 눈부신 해트트릭으로써 확실히 끝내는 한편, 유럽 대회에서의 득점력에 대한 의문은 챔피언스리그 막바지에 4골을 넣으며 자연스레 사라졌다. 루니는 로마와 홈, 원정 경기, 그리고 AC 밀란을 상대로 한 올드 트라포드에서 넣은 골이 그것이다. "내 생애에 본 선수중 단연 최고"라는 찬사를 들으며 계속 발전하고 있는 루니는 당신이 누구를 응원하느냐에 따라 아주 큰 기쁨을 주거나 당신을 경악하게 할 것이다.
Forward
English
1985년 10월 24일
2004년 8월 31일
2004년 9월 28일
대 페네르바체(홈)
2017년 7월 9일
톰 히튼은 유소년 시절 특별한 동료와 함께했다. 지금은 플리머스 아게일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웨인 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