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루턴 타운의 승격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50번째로 다른 클럽과 맞붙게 됐다. 이를 기념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각 클럽을 상대로 세운 기록을 되짚어보고 역대 클래식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한다.
올덤 애슬레틱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올덤과 네 번 맞붙었는데, 이 모든 경기는 1993/94 시즌이 끝나고 올덤이 1부 리그에서 강등되기 전인 대회 첫 두 시즌에 열렸다. 맨유는 1993년 3월 바운더리 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패한 것이 유일한 패배였다. 다른 세 번의 경기는 모두 승리했다. 올덤은 2022년 4월 프리미어리그 팀 중 최초로 풋볼리그에서 완전히 탈락한 후 현재 내셔널리그에서 뛰고 있다.
올덤 애슬레틱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올덤과 네 번 맞붙었는데, 이 모든 경기는 1993/94 시즌이 끝나고 올덤이 1부 리그에서 강등되기 전인 대회 첫 두 시즌에 열렸다. 맨유는 1993년 3월 바운더리 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패한 것이 유일한 패배였다. 다른 세 번의 경기는 모두 승리했다. 올덤은 2022년 4월 프리미어리그 팀 중 최초로 풋볼리그에서 완전히 탈락한 후 현재 내셔널리그에서 뛰고 있다.
클래식 경기: 올덤 애슬레틱 2 맨유 5 (1993/1994)
1993년 12월 29일, 맨유는 바운더리 파크에서 박진감 넘치는 그레이터 맨체스터 더비를 치렀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안드레이 칸첼스키스가 맨유에 리드를 안긴 후 그레엄 샤프가 전반 15분 만에 동점골을 터뜨리며 양 팀은 마치 테니스 경기처럼 팽팽하게 맞섰다. 4분 뒤 에릭 칸토나가 페널티킥으로 2-1을 만들었지만, 26분 만에 릭 홀든이 2-2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 골이 올덤의 마지막골이 되었다. 맨유는 홈팀 올덤을 넘어서기 위해 가속도를 붙였니다. 스티브 브루스가 전반전 종료 6분 전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전에는 라이언 긱스가 쐐기골을 넣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맨유는 5-2로 승리하며 프리미어리그 두 번째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프리미어 리그 기록:
경기 수: 4
맨유 승: 3
무승부: 0
올덤 승: 1
맨유 득점: 11
올덤 득점: 5
최다 득점자: 라이언 긱스 (3)
1993년 12월 29일, 맨유는 바운더리 파크에서 박진감 넘치는 그레이터 맨체스터 더비를 치렀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안드레이 칸첼스키스가 맨유에 리드를 안긴 후 그레엄 샤프가 전반 15분 만에 동점골을 터뜨리며 양 팀은 마치 테니스 경기처럼 팽팽하게 맞섰다. 4분 뒤 에릭 칸토나가 페널티킥으로 2-1을 만들었지만, 26분 만에 릭 홀든이 2-2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 골이 올덤의 마지막골이 되었다. 맨유는 홈팀 올덤을 넘어서기 위해 가속도를 붙였니다. 스티브 브루스가 전반전 종료 6분 전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전에는 라이언 긱스가 쐐기골을 넣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맨유는 5-2로 승리하며 프리미어리그 두 번째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프리미어 리그 기록:
경기 수: 4
맨유 승: 3
무승부: 0
올덤 승: 1
맨유 득점: 11
올덤 득점: 5
최다 득점자: 라이언 긱스 (3)
포츠머스
맨유는 현재 리그원에 속해 있는 포츠머스와 프리미어리그에서 14차례 맞붙었다. 이 모든 맞대결은 2003년 승격 후 포츠머스가 1부 리그에서 7년간 활약한 기간에 이루어졌다. 맨유는 포츠머스를 상대로 10승을 거두며 우세한 기록을 보유했다. 포츠머스에게 당한 세 번의 패배는 모두 프랫튼 파크에서 일어났으며, 유일한 무승부도 이 경기장에서 기록되었다. 사실 포츠머스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대결에서 단 한 골 밖에 넣지 못했다. 2005년 맨유의 2-1 승리 당시 득점이 전부다. 2010년 1부 리그에서 강등된 포츠머스는 재정난과 경영난으로 인해 점차 2부 리그까지 강등되었다. 2017년에 다시 3부 리그로 떨어졌고, 그 후로 그 자리에 머물고 있다.
클래식 경기: 맨유 2 포츠머스 0 (2007/2008)
2008년 1월에 열린 이 경기는 역대 최고의 프리킥으로 꼽히는 장면으로 유명하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나니, 폴 스콜스와 패스를 주고받은 후 침착함을 유지한 채 공을 홈으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다. 잠시 후 일어난 일은 양 팀 팬들의 반응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맨유는 골문에서 30야드 떨어진 곳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호날두가 슛을 날렸다. 호날두는 전 잉글랜드 골키퍼 데이비드 제임스를 뚫고 골문 뒤쪽으로 날아간 독한 슛을 날렸다. 홈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원정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죠. 호날두가 또다시 해냈다.
프리미어 리그 기록:
경기 수: 14
맨유 승: 10
무승부: 1
포츠머스 승: 3
맨유 득점: 30
포츠머스 득점: 9
최다 득점자: 웨인 루니 (8)
맨유는 현재 리그원에 속해 있는 포츠머스와 프리미어리그에서 14차례 맞붙었다. 이 모든 맞대결은 2003년 승격 후 포츠머스가 1부 리그에서 7년간 활약한 기간에 이루어졌다. 맨유는 포츠머스를 상대로 10승을 거두며 우세한 기록을 보유했다. 포츠머스에게 당한 세 번의 패배는 모두 프랫튼 파크에서 일어났으며, 유일한 무승부도 이 경기장에서 기록되었다. 사실 포츠머스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대결에서 단 한 골 밖에 넣지 못했다. 2005년 맨유의 2-1 승리 당시 득점이 전부다. 2010년 1부 리그에서 강등된 포츠머스는 재정난과 경영난으로 인해 점차 2부 리그까지 강등되었다. 2017년에 다시 3부 리그로 떨어졌고, 그 후로 그 자리에 머물고 있다.
클래식 경기: 맨유 2 포츠머스 0 (2007/2008)
2008년 1월에 열린 이 경기는 역대 최고의 프리킥으로 꼽히는 장면으로 유명하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나니, 폴 스콜스와 패스를 주고받은 후 침착함을 유지한 채 공을 홈으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다. 잠시 후 일어난 일은 양 팀 팬들의 반응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맨유는 골문에서 30야드 떨어진 곳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호날두가 슛을 날렸다. 호날두는 전 잉글랜드 골키퍼 데이비드 제임스를 뚫고 골문 뒤쪽으로 날아간 독한 슛을 날렸다. 홈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원정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죠. 호날두가 또다시 해냈다.
프리미어 리그 기록:
경기 수: 14
맨유 승: 10
무승부: 1
포츠머스 승: 3
맨유 득점: 30
포츠머스 득점: 9
최다 득점자: 웨인 루니 (8)
퀸즈 파크 레인저스
프리미어리그에서 14번이나 만났던 또 다른 팀은 창단부터 2015년까지 두 차례 1부 리그에 올랐던 퀸즈 파크 레인저��다. 하지만 포츠머스와는 달리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맨유를 이긴 적이 없다. 1992/93년에 창단한 웨스트 런던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강등되기 전까지 4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 머물렀다. 2011년 15년 만에 복귀해 3시즌 동안 머물다가 다시 2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두 명의 맨유 레전드인 마크 휴즈와 레이 윌킨스가 각각 2012년과 1996년에 프리미어리그에서 QPR을 지휘한 적이 있다.
클래식 경기: 퀸즈 파크 레인저스 1 맨유 1 (1995/1996)
1996년 3월 맨유가 로프터스 로드를 방문했을 때 윌킨스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다. 퀸즈파크는 64분 만에 데니스 어윈의 자책골에 힘입어 기습적인 리드를 잡았다. 강등 위기에 처한 QPR은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팀인 맨유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낼 경우 큰 힘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에릭 칸토나가 후반 막판 골을 터뜨리며 맨유에 승점 1점을 안겨주었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는 못했다. 당시에는 이 경기가 맨유가 15년 동안 로프터스 로드에서 프리미어리그를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거의 알지 못했다.
프리미어 리그 기록:
경기 수: 14
맨유 승: 12
무승부: 2
QPR 승: 0
맨유 득점: 31
QPR 득점: 9
최다 득점자: 라이언 긱스 (4)
프리미어리그에서 14번이나 만났던 또 다른 팀은 창단부터 2015년까지 두 차례 1부 리그에 올랐던 퀸즈 파크 레인저��다. 하지만 포츠머스와는 달리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맨유를 이긴 적이 없다. 1992/93년에 창단한 웨스트 런던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강등되기 전까지 4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 머물렀다. 2011년 15년 만에 복귀해 3시즌 동안 머물다가 다시 2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두 명의 맨유 레전드인 마크 휴즈와 레이 윌킨스가 각각 2012년과 1996년에 프리미어리그에서 QPR을 지휘한 적이 있다.
클래식 경기: 퀸즈 파크 레인저스 1 맨유 1 (1995/1996)
1996년 3월 맨유가 로프터스 로드를 방문했을 때 윌킨스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다. 퀸즈파크는 64분 만에 데니스 어윈의 자책골에 힘입어 기습적인 리드를 잡았다. 강등 위기에 처한 QPR은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팀인 맨유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낼 경우 큰 힘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에릭 칸토나가 후반 막판 골을 터뜨리며 맨유에 승점 1점을 안겨주었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는 못했다. 당시에는 이 경기가 맨유가 15년 동안 로프터스 로드에서 프리미어리그를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거의 알지 못했다.
프리미어 리그 기록:
경기 수: 14
맨유 승: 12
무승부: 2
QPR 승: 0
맨유 득점: 31
QPR 득점: 9
최다 득점자: 라이언 긱스 (4)
레딩
맨유는 레딩과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6번만 맞붙었는데, 그 중 첫 번째 경기는 디비전 출범 14년 후인 2006년에 열렸다. 레딩은 강등되기 전까지 2년간 1부 리그에 머물렀고, 2012/13 시즌에 다시 한 번 1부 리그에 복귀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잔류하지 못했고 그 이후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지 못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레딩을 상대로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4번의 맞대결에서 4승을 거두고 6번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총 17골이 터져 경기당 평균 3골에 가까운 득점이 나왔으니 양 팀의 맞대결은 흥미진진했다.
클래식 매치: 레딩 3 맨유 4 (2012/2013)
2012년 12월 마데이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전반전부터 많은 골이 터졌다. 경기 시작 34분 만에 7골이 모두 터지면서 양 팀 모두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맨유와 레딩의 공방전이 이어지다가 경기 시작 8분 만에 할 롭슨-카누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맨유가 리드를 잡았다. 5분 후 안데르송이 동점을 만들었고, 웨인 루니가 페널티킥으로 맨유를 앞서 나갔다. 맨유는 19분 뒤 아담 르 퐁드레의 골로 응수했고, 잠시 후 숀 모리슨이 3-2로 리드를 잡았다. 엎치락뒤치락하는 경기 양상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웃은 팀은 맨유였다. 루니가 전반 30분 만에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34분 로빈 판 페르시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결국 맨유가 승점 3점을 챙기며 경기는 초반 돌풍 이후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맨유는 레딩과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6번만 맞붙었는데, 그 중 첫 번째 경기는 디비전 출범 14년 후인 2006년에 열렸다. 레딩은 강등되기 전까지 2년간 1부 리그에 머물렀고, 2012/13 시즌에 다시 한 번 1부 리그에 복귀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잔류하지 못했고 그 이후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지 못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레딩을 상대로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4번의 맞대결에서 4승을 거두고 6번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총 17골이 터져 경기당 평균 3골에 가까운 득점이 나왔으니 양 팀의 맞대결은 흥미진진했다.
클래식 매치: 레딩 3 맨유 4 (2012/2013)
2012년 12월 마데이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전반전부터 많은 골이 터졌다. 경기 시작 34분 만에 7골이 모두 터지면서 양 팀 모두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맨유와 레딩의 공방전이 이어지다가 경기 시작 8분 만에 할 롭슨-카누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맨유가 리드를 잡았다. 5분 후 안데르송이 동점을 만들었고, 웨인 루니가 페널티킥으로 맨유를 앞서 나갔다. 맨유는 19분 뒤 아담 르 퐁드레의 골로 응수했고, 잠시 후 숀 모리슨이 3-2로 리드를 잡았다. 엎치락뒤치락하는 경기 양상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웃은 팀은 맨유였다. 루니가 전반 30분 만에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34분 로빈 판 페르시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결국 맨유가 승점 3점을 챙기며 경기는 초반 돌풍 이후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프리미어 리그 기록:
경기 수: 6
맨유 승: 4
무승부: 2
레딩 승: 0
맨유 득점: 11
레딩 득점: 6
최다 득점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4)
경기 수: 6
맨유 승: 4
무승부: 2
레딩 승: 0
맨유 득점: 11
레딩 득점: 6
최다 득점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