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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스토니 감독의 메시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여성팀의 감독이 되어 매우 기쁩니다.

진심으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클럽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역할을 맡아 기쁩니다. 열심히 노력해, 성공을 향해 달리겠습니다.

제가 맡은 역할과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필 네빌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여자 대표팀의 코칭스태프라는 직책을 내려놓고 맨유에 합류했습니다. 필 네빌 감독은 축하와 건투를 빌었습니다. 필 네빌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응원과 기회를 준 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비하인드 영상 : 스토니 케이시 감독video

더불어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수 캠벨, 댄 애시워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선수에서 코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더불어 저의 매니지먼트 에이전시 10Ten Talent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세상에서 가장 큰 클럽중의 하나이며, 가장 성공적인 클럽이기도 합니다. 남성 팀이 유소년부터 1군까지 최고의 시스템에서 자라나고 있으며, 여성팀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 년간 쏟은 노력을 바탕으로 저의 팀을 만들 것입니다.
 

여성팀 초대 감독 선임 : 케이시 스토니 감독

역사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운데이션을 통해 지난 수 년간 지역 학교와 커뮤니티를 통해 여성 축구팀을 성원했습니다. 새로운 여성 팀은 지역의 트레이닝 센터를 거친 자원들이 성인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어린 여성 축구 선수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들에게 맨유의 유니폼을 입히는 것이 이제는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성 축구에 대한 대중의 관심 역시 최근 몇 해 동안 상당히 커지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 역시 이제 여성팀을 응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준비 작업이 끝나면 클리프 훈련장이 여성팀의 베이스 캠프가 될 것이고, 저는 그 날이 매우 기다려집니다.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고, 많은 축구 선수들이 자라났던 곳에서 새로운 재능이 자라날 것입니다.

이제 열심히 달려나겠습니다. 위대한 클럽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