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드, 11월 최고의 골 선정!

몇 주 전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터진 등번호 16번 아마드의 환상적인 중거리포가, 여섯 골로 구성된 후보군 가운데 팬들이 선택한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

니콜라 밀렌코비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맨유의 공격을 헤딩으로 걷어냈지만, 공은 절묘하게 아마드의 발앞으로 떨어졌다. 그는 이를 놓치지 않고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포레스트 골키퍼 마츠 셀스를 완벽히 제치며 골망을 흔들었다.

극적인 한 방이 필요했던 경기에서, 전 레인저스 임대생이었던 아마드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해냈다. 경기 종료가 다가오고, 유나이티드가 한 골 뒤지고 있던 바로 그 시점이었다.

카세미루가 후벵 아모링 감독이 이끄는 맨유에 선제골을 안겼지만, 이어 모건 깁스-화이트와 니콜로 사보나의 연속 득점으로 홈팀이 앞서갔다.

그러나 아마드는 곧바로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팀에 귀중한 원정 승점을 가져오는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ManUtd.com과 공식 앱을 통해 진행된 투표에서 45%의 지지를 얻은 아마드는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나온 두 개의 최신 득점과의 치열한 경쟁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슈아 지르크지의 침착한 마무리는 35%를 기록했으며, 메이슨 마운트의 깔끔한 프리킥 패턴 골은 10%를 얻어 각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하지만 결국 상은 우리 팀의 재능 넘치는 공격수 아마드에게 돌아갔다. 축하의 말을 전하며, 시즌 종료까지 앞으로도 그의 멋진 골들을 더욱 많이 보게 되길 기대한다!

아마드의 또 다른 수상을 도와주세요

과거 아탈란타 소속이었던 아마드는 이번 달에도 더 많은 트로피를 손에 넣을 가능성이 있다. 11월 맨유 이달의 골 수상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골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페르난데스가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오른 것처럼, 아마드 역시 팬들의 모든 응원이 필요하다. 링크를 통해 꼭 투표를 완료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