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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브스 원정 최고의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이 2020/2021 시즌 최종전에서 활약을 펼친 선수들 중 최고의 선수를 선정했다.

전세계 팬들은 경기에 나선 18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울버햄프턴전 2-1 승리를 통해 올 시즌 리그 원정 무패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에서 안토니 엘란가와 후안 마타가 득점포를 가동했고, 대망의 맨 오브 더 매치가 선정됐다.
엘란가는 성인 무대에서 처음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다니엘 제임스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헤딩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안 마타는 도니 판 더 베이크가 얻은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했다.

판 더 베이크 역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알렉스 텔레스 역시 레프트백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데뷔골을 기록한 안토니 엘란가는 이번이 두 번째 성인 무대였다. 스웨덴 출신의 엘란가는 더 많은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엘란가는 특히 순간 34.95km/h의 속력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상대에는 아다마 트라오레가 있었지만 24회의 쇄도를 선보이며 상대를 위협했다.

판 더 베이크는 그라운드에서 가장 넒은 반경을 커버했다. 그 다음은 후안 마타였다. 올 시즌 마지막 리그 맨 오브 더 매치의 주인공을 공개한다.
도니 판 더 베이크
맨 오브 더 매치 TOP 5

1. 안토니 엘란가 - 26퍼센트
2. 도니 판 더 베이크 - 22퍼센트
3. 후안 마타 - 21퍼센트
4. 아마드 - 10퍼센트
5. 악셀 튀앙제베 - 9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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