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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 끝까지, 함께 최선을!

“다시 시작이다. 모두 함께 시즌이 끝날 때 까지 전진하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3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고 팬들에게 전한 메시지다.

페르난데스는 최근 캐링턴 훈련장에서 이달의 선수상 트로피를 건내 받았다. 팬투표에서 무려 40퍼센트의 득표를 했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39퍼센트로 2위를 차지했다.

페르난데스는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A매치 기간이 끝나고 뉴캐슬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지는 의미다.
 

'이달의 선수' 페르난데스의 영상 메시지video

“이달의 선수로 뽑아준 팬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라며

“나의 노력, 그라운드 위에서의 활약에 성원해줘 고맙다”

“너무나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다시 시작이다. 모두 함께 시즌이 끝날 때 까지 전진하자”고 했다.
 
페르난데스는 3월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페르난데스는 프리미어리그, FA컵 그리고 유로파리그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4월 맨유는 9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텐 하흐 감독은 페르난데스의 존재에 대해 엄지를 치켜 세웠다.

“페르난데스는 환상적이다.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왔다. 표본이 되는 선수다”
라며

“팀에 많은 에너지를 준다. 그리고 팀을 이끄는 책임감도 가지고 있는 선수다”고 했다.
또한 텐 하흐 감독은
“선수들은 이끄는 부분 뿐만 아니라 전환의 순간에도 좋고, 공격 작업도 체계적이다. 꾸준한 위협이 되는 선수다”
라며

“점유율에서도 언제나 공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선수다. 매 순간 선택될 수 있는 선수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페르난데스가 우리 팀의 선수라는 것에 행복하다. 올 시즌 대단한 발전을 했다. 꾸준히 활약하길 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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