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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선발로 출전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에 마커스 래시포드가 아직 90분을 소화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래시포드는 지난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첫 경기를 소화헀다. 솔샤르 감독은 래시포드가 다시 일어날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한 결정이 개인 혹은 전술적 부분에 대한 결정인지도 솔샤르 감독은 밝혔다.
가장 첫 질문은 래시포드가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할지였다.

솔샤르 감독은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2-4로 패배할 당시 래시포드가 돌아온 것에 대해
“큰 보너스인 것 같다”
라며 스스로 래시포드가 복귀를 위해 노력했고 마치 공백이 없던 선수처럼 보였다고 했다.

솔샤르 감독은 “아직 풀경기를 뛸 정도로 올라오지는 않았다. 한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하지만 래시포드는 강하고 의욕에 가득찬 모습으로 돌아왔다. 조만간 완벽히 적응할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솔샤르 감독은 레스터전 당시 팬들의 응원이 11명의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에서 패배하고, 계획한 대로 일이 되지 않을 경우가 있다. 부상이 있을 수도 있고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좋은 선수들이 많고, 로테이션 역시 중요하다”
고 했다.
 
솔샤르 감독은
“매 경기 가득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그라운드에 나서야 한다. 변화가 있을 것이다”
라며

“홈에서 팬들과 함꼐한다. 세계 최고의 팬들이다. 팀에게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이다. 어려운 시간도 조금 있지만 승점 3점을 얻기에 가장 좋은 곳에서 경기를 하는 만큼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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