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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PFA 이달의 선수 선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주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후 4월 PFA 베르투 모터스 팬 선정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37세의 호날두는 5명의 다른 프리미어리그 스타들과 함께 후보에 올랐고, 팬 투표에서 과반수의 득표를 받았다.

포르투갈의 아이콘 호날두는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할 때 해트트릭을 포함해 단 4차례 경기 출전 만에 5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카나리아스를 상대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유럽 챔피언 첼시를 상대로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대결에서 득점했다.
 
크리스티아누는 지난달 토마스 투헬 체제의 첼시와 맞붙을 때까지 리그에서 블루스를 상대로 득점한 적이 없었다.

마르코스 알론소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호날두는 네마냐 마티치의 스루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넣어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PFA 이달의 선수상을 받기 위해 쟁쟁한 후보들과 겨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스는 4월 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가브리엘 제주스는 4월 5경기 출전 만에 6골을 넣고 한 골을 도왔다.

또 다른 맨시티 선수 케빈 더브라위너는 한 달 동안 2골 3도움을 기록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의 간판스타 손흥민은 4월에 4골을 넣고 1도움을 기록해 후보로 지명됐다.
사우샘프턴의 세트피스 전문가 제임스 워드-프로즈도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랐다. 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호날두에게 5일 만에 두 번째 상을 안겨주는 많은 표를 던졌다.

호날두는 4월 맨유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노리치를 상대로 한 그의 거침없는 프리킥은 맨유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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