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든 산초

산초, 텐 하흐 감독과 함께할 미래

일요일 15 5월 2022 09:00

제이든 산초는 새로운 감독 에릭 텐 하흐가 아약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마무리하면 새로운 출발이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산초는 지난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계약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시즌을 보냈다.

그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 2월에 맨유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3월 수상 후보에도 오를 정도로 수준과 자질을 발휘했다.

하지만, 산초는 최근 편도선염에 시달렸고 오는 주말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열릴 시즌 최종전 출전은 불투명하다.
산초는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과의 인터뷰에서 "새롭게 다시 시작하기 위해 새로운 감독이 들어오면서 팀을 위한 아이디어와 계획이 무엇일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만 하면 된다. 내 경력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로서, 구단이 지난 몇 년간 성과를 거두지 못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맨유는 트로피를 들고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 시즌은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즌이었지만, 나는 우리가 여전히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산초가 이글스와의 마지막 날 경기를 놓친다면, 그는 공식전 38회 출전과 5골로 맨유에서 첫 시즌을 마친다. 그 중 한 골은 그의 전 소속팀 맨체스터 더비에서 넣었다.

산초의 첫 골은 11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진출팀이 비야레알과 원정 경기에서 나왔다.

“좋은 느낌이었다. 새 팀에서 첫 골은 당연히 대단하다. 게다가 멋진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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