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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롯 부상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디오고 달롯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달롯은 올 시즌 내내 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종아리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맨유는 당장 주말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해당 경기 결장이 불가피하고, 내달 출전을 위해 싸울 전망이다.

후벵 아모링 감독은 달롯의 부상에 대해
“모르겠다. 하지만 가능성이 있다. 매주 체크할 것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회복을 지켜볼 것이다”
고 했다.

“종아리 근육 문제다.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우리가 관리 했지만 일부 선수들은 많은 경기 소화가 불가피했다. 선수 보호를 위해 노력 중이며, 달롯 역시 그 과정에서 뭔가 불편함을 느꼈다”
 
올 시즌 팀에서 가장 많은 활약상을 펼친 것은 달롯이다. 51경기를 소화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역시 같은 경기를 소화했으며,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50경기를 소화했다.

달롯은 맨유에서 가장 많은 49경기 선발 출전을 했다.
 
특히 달롯은 최근 경기에서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아모링 감독의 윙백 시스템 운용으로 인한 변화였다.

달롯은 리옹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득점했으며, 레알 소시에다드, FCSB와의 경기에서도 빛났다.

맨유의 가장 최근 프리미어리그 득점이었던 뉴캐슬전 득점 역시 달롯의 패스에서 시작됐다.

달롯의 쾌유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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