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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맨유 떠난다

디숀 버나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다고 밝혔다.

22세의 버나드는 지난 시즌 후반기를 리그원 소속의 포츠머스에서 임대 생활했다.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를 떠난 버나드는 10경기에 출전했다. 

버나드는 자신의 SNS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간에 마침표를 찍을 때가 왔다. 지금까지 여정에서 쌓은 경험과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썼다. 
“모든 스태프와 동료들 그리고 나를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버나드는 지난 2017년 맨유의 유소년 시스템에 합류해 지난 2019년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아스타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1군 데뷔를 했다.

맨유와 함께하며 버나드는 살포드시티, 헐시티 등에서 임대 생활을 통해 경험을 쌓은 바 있다.
버나드는 포츠머스로 임대를 떠난 지난 1월에 앞서 21세 이하 팀에서 프리미어리그2 2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파파존스 트로피 대회에서 볼턴과 상대한 바 있다.

버나드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스페인 겨울 1군 훈련에 참가했으며, 카디즈와의 친선 경기에서 활약한 바 있다.

버나드는 언제나 맨유의 아카데미 출신의 가족으로 남을 것이며, 그가 쌓은 업적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펼쳐질 그의 꿈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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