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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훈련 복귀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요일 훈련 세션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마주했다.

맨유는 주중 카라바오컵 반슬리와의 경기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주말 경기에 더 많은 옵션들을 가동할 수 있게 됐다.

메이슨 마운트와 라스무스 호일룬이 캐링턴에서 선수단 훈련을 소화했으며 이를 통해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 수 있게 됐다.
마운트는 지난 풀럼 그리고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브라이튼전 당시 하프타임에 교체 아웃됐다.

마운트는 더 앞선 맨시티와의 커뮤니티실드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호일룬은 올 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프리시즌 동안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고,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는 득점포도 가동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재활을 성실히 진행한 호일룬은 복귀를 통해 긍정 에너지 넘치는 팀에 보탬이 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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